“선거구 획정 난항, 심각”…행정소송 제기

입력 2016.01.04 (17:03) 수정 2016.01.0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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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 국회의장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선거구 획정위의 획정안 논의가 난항을 겪고 있는 것과 관련해 상당히 심각한 지경에 왔다며 대책을 세워봐야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의장은 또 새누리당 김무성,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와 오늘 오찬 회동을 갖고 선거구 공백 사태 등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올해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예비후보 3명은 국회가 기한 내에 선거구를 획정하지 않은 것은 위법이라며 오늘 행정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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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거구 획정 난항, 심각”…행정소송 제기
    • 입력 2016-01-04 17:06:06
    • 수정2016-01-04 17: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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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 국회의장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선거구 획정위의 획정안 논의가 난항을 겪고 있는 것과 관련해 상당히 심각한 지경에 왔다며 대책을 세워봐야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의장은 또 새누리당 김무성,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와 오늘 오찬 회동을 갖고 선거구 공백 사태 등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올해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예비후보 3명은 국회가 기한 내에 선거구를 획정하지 않은 것은 위법이라며 오늘 행정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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