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 자리 비운 화물차만 골라 금품 턴 50대 구속

입력 2016.01.04 (17: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운전사가 자리를 비운 화물차만 노려 금품을 훔친 5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51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8월 서울 양천구의 한 재래시장에서 트럭 운전사인 40살 조모씨가 물건을 옮기느라 차를 떠난 사이 현금 8만 원과 외장하드 등 43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지난 2013년에도 화물차에서 현금 580만 원과 스마트폰을 훔쳐 검거됐지만 검찰 조사에 응하지 않고 도피생활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운전자 자리 비운 화물차만 골라 금품 턴 50대 구속
    • 입력 2016-01-04 17:56:49
    사회
운전사가 자리를 비운 화물차만 노려 금품을 훔친 5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51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8월 서울 양천구의 한 재래시장에서 트럭 운전사인 40살 조모씨가 물건을 옮기느라 차를 떠난 사이 현금 8만 원과 외장하드 등 43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지난 2013년에도 화물차에서 현금 580만 원과 스마트폰을 훔쳐 검거됐지만 검찰 조사에 응하지 않고 도피생활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