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임기 말인 올해 2차례의 아시아 방문을 통해 미국의 아시아 중시 정책을 재확인하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오바마 대통령이 임기 말에도 부지런히 해외 순방을 다닐 예정이라며 아시아 쪽에선 오는 5월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일본을 방문하고 8월에는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중국 항저우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정상회의 참석 길에 라오스와 베트남을 방문하는 안을 검토 중이며 2월에는 아세안 정상들을 캘리포니아주로 초청할 계획도 세워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아시아 지역 순방은 중국의 부상을 견제하는 포석을 포함해 미국의 아시아 재균형 정책을 거듭 확인하는 행보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오바마 대통령이 임기 말에도 부지런히 해외 순방을 다닐 예정이라며 아시아 쪽에선 오는 5월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일본을 방문하고 8월에는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중국 항저우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정상회의 참석 길에 라오스와 베트남을 방문하는 안을 검토 중이며 2월에는 아세안 정상들을 캘리포니아주로 초청할 계획도 세워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아시아 지역 순방은 중국의 부상을 견제하는 포석을 포함해 미국의 아시아 재균형 정책을 거듭 확인하는 행보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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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바마, 임기 마지막해 2차례 아시아 순방…아시아 중시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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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1-04 18:34:08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임기 말인 올해 2차례의 아시아 방문을 통해 미국의 아시아 중시 정책을 재확인하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오바마 대통령이 임기 말에도 부지런히 해외 순방을 다닐 예정이라며 아시아 쪽에선 오는 5월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일본을 방문하고 8월에는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중국 항저우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정상회의 참석 길에 라오스와 베트남을 방문하는 안을 검토 중이며 2월에는 아세안 정상들을 캘리포니아주로 초청할 계획도 세워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아시아 지역 순방은 중국의 부상을 견제하는 포석을 포함해 미국의 아시아 재균형 정책을 거듭 확인하는 행보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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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중 기자 i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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