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국회의장은 오늘 서울 여의도에서 여야 대표와 오찬 회동을 하고 선거구 획정 지연 사태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정 의장은 이 자리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에게 내일까지 지역구 246석 안과 과거 여야가 잠정 합의한 253석 안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합의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따라 여야 대표는 정 의장의 요구를 놓고 지도부와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정 의장은 이에 앞서 김대년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장으로부터 획정위 상황을 보고 받았습니다.
한편 선거구획정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고 선거구 획정안을 논의하려고 했지만 출석 가능한 획정위원이 과반에 미달해 회의 개최가 연기됐습니다.
정 의장은 이 자리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에게 내일까지 지역구 246석 안과 과거 여야가 잠정 합의한 253석 안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합의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따라 여야 대표는 정 의장의 요구를 놓고 지도부와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정 의장은 이에 앞서 김대년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장으로부터 획정위 상황을 보고 받았습니다.
한편 선거구획정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고 선거구 획정안을 논의하려고 했지만 출석 가능한 획정위원이 과반에 미달해 회의 개최가 연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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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화 “여야 대표에 246석안 또는 253석안 중 택일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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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1-04 18:41:15
정의화 국회의장은 오늘 서울 여의도에서 여야 대표와 오찬 회동을 하고 선거구 획정 지연 사태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정 의장은 이 자리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에게 내일까지 지역구 246석 안과 과거 여야가 잠정 합의한 253석 안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합의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따라 여야 대표는 정 의장의 요구를 놓고 지도부와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정 의장은 이에 앞서 김대년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장으로부터 획정위 상황을 보고 받았습니다.
한편 선거구획정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고 선거구 획정안을 논의하려고 했지만 출석 가능한 획정위원이 과반에 미달해 회의 개최가 연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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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성 기자 ryu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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