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동북부 강진에 방글라데시에서도 3명 숨져

입력 2016.01.04 (20:37) 수정 2016.01.04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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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동북부 마니푸르 주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근 방글라데시에서도 3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프로톰알로 등 방글라데시 언론은 수도 다카에서 주민 3명이 대피하다 심장마비 등으로 숨졌다고 경찰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또 다카 대학에서는 기숙사에 있던 학생들이 한꺼번에 건물 밖으로 나오면서 40여 명이 다쳤고, 인도와 접경한 실레트 지역에서도 30여 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한편 인도 마니푸르 주 주도 임팔 등에서는 현지시각 4일 새벽 규모 6.7의 지진이 발생해 최소 8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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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 동북부 강진에 방글라데시에서도 3명 숨져
    • 입력 2016-01-04 20:37:00
    • 수정2016-01-04 20:40:09
    국제
인도 동북부 마니푸르 주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근 방글라데시에서도 3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프로톰알로 등 방글라데시 언론은 수도 다카에서 주민 3명이 대피하다 심장마비 등으로 숨졌다고 경찰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또 다카 대학에서는 기숙사에 있던 학생들이 한꺼번에 건물 밖으로 나오면서 40여 명이 다쳤고, 인도와 접경한 실레트 지역에서도 30여 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한편 인도 마니푸르 주 주도 임팔 등에서는 현지시각 4일 새벽 규모 6.7의 지진이 발생해 최소 8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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