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니파 무장조직 IS 대원들이 리비아 최대 원유 수출항인 시드라를 공격했다고 da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IS 대원들이 현지시각 4일 오전 시드라의 원유 터미널 부근에 침투해 경비원들과 총격전을 벌였다고 전했습니다.
리비아 석유경계부대 대변인은 경비원들과 지하디스트들 간 충돌로 경비원 2명이 숨지고 공격 가담자 10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시드라와 그 인근의 라스 라누프의 원유 터미널은 리비아 내 여러 무장단체들이 서로 장악하기 위해 유혈 충돌을 벌이면서 1년 넘게 원유 수송이 중단됐습니다.
통신은 IS 대원들이 현지시각 4일 오전 시드라의 원유 터미널 부근에 침투해 경비원들과 총격전을 벌였다고 전했습니다.
리비아 석유경계부대 대변인은 경비원들과 지하디스트들 간 충돌로 경비원 2명이 숨지고 공격 가담자 10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시드라와 그 인근의 라스 라누프의 원유 터미널은 리비아 내 여러 무장단체들이 서로 장악하기 위해 유혈 충돌을 벌이면서 1년 넘게 원유 수송이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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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 리비아 최대 원유 수출항 시드라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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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1-04 21:07:42
수니파 무장조직 IS 대원들이 리비아 최대 원유 수출항인 시드라를 공격했다고 da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IS 대원들이 현지시각 4일 오전 시드라의 원유 터미널 부근에 침투해 경비원들과 총격전을 벌였다고 전했습니다.
리비아 석유경계부대 대변인은 경비원들과 지하디스트들 간 충돌로 경비원 2명이 숨지고 공격 가담자 10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시드라와 그 인근의 라스 라누프의 원유 터미널은 리비아 내 여러 무장단체들이 서로 장악하기 위해 유혈 충돌을 벌이면서 1년 넘게 원유 수송이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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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인 기자 row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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