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지난해 입국 탈북민 1,277명…김정은 체제 후 급감 외

입력 2016.01.04 (21:43) 수정 2016.01.04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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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체제 출범 후 국경 단속이 강화되면서 지난해 입국한 북한이탈주민 수는 천 2백 77명으로 집계돼 김정은 체제 전인 2011년도보다 53% 감소했다고 통일부가 밝혔습니다.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1,100억 원대 주식 직원에 증여

한미약품 그룹은 임성기 회장이 보유한 한미사이언스 주식 천백억 원어치를 직원 2천8백 명에게 나눠주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변호사 시험 차질 없이 시행…응시율 90% 넘어

사법시험 폐지 유예 논란 속에 파행 위기까지 갔던 제5회 변호사시험이 오늘, 전국 6개 고사장에서 진행됐습니다.

법무부는 응시 예정자 3천115명 중 2천864명이 시험을 치러 응시율 91.9%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가구 신용대출 증가율, 담보대출 증가율 앞질러

통계청 등의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가구당 평균 신용대출액은 642만 원으로, 전년보다 5% 증가하면서 담보대출 증가율 4.9%를 앞질렀습니다.

신용대출 증가율이 담보대출 증가율을 웃돈 것은 2011년 이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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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6-01-04 21:5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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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체제 출범 후 국경 단속이 강화되면서 지난해 입국한 북한이탈주민 수는 천 2백 77명으로 집계돼 김정은 체제 전인 2011년도보다 53% 감소했다고 통일부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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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신용대출 증가율, 담보대출 증가율 앞질러

통계청 등의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가구당 평균 신용대출액은 642만 원으로, 전년보다 5% 증가하면서 담보대출 증가율 4.9%를 앞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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