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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로마…서양 고대 문명의 얼굴들
입력 2016.01.04 (21:44) 수정 2016.01.04 (21:59)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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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집트에서 만든 미라의 관 장식을 비롯해 그리스·로마 시대의 조각상 등, 서양 고대 문명의 유물들이 우리나라를 찾았습니다.

수천 년 전 고대인들이 조각상으로 남긴 얼굴은 어떤 모습일까요?

유동엽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3천여 년 전 고대 이집트인들이 만든 미라를 넣었던 나무 관입니다.

윤곽선까지 강조된 눈매와 오똑한 콧날은 이집트 미술의 큰 특징.

파라오의 석상 역시 콧날은 없어져 버렸지만 눈매 만큼은 선명합니다.

또렷한 이목구비에는 떠났던 영혼이 육신을 쉽게 알아보고 돌아와 달라는 이집트인들의 바람이 담겨 있습니다.

<인터뷰> 전은주(관람객) : "지금 우리가 표현하는 우리 내면에 대한 문화도 고대의 것들과 표현하는 방식과 매체만 달라졌을 뿐이지 어쩌면 동일할 수도 있겠다는......"

로마인들이 만든 아폴로 신의 머리 조각.

그리스·로마인들에게 신은 완벽한 조화와 균형을 이룬 인간의 모습이었고, 안정적인 비례와 대칭을 보여주는 로마 황제의 두상은 이상적인 아름다움의 표현인 동시에, 권력을 과시하기 위한 수단이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최인아(전시 담당자) : "이상적인 모습도 물론 담겨 있고, 그리고 당시의 생활상을 알 수 있는 현실적인 그런 모습도 같이 보실 수가 있습니다."

조각으로, 또 그림으로 남은 고대인들의 얼굴에서 수천 년 전 인류 문명의 역사를 읽을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유동엽입니다.
  • 이집트·로마…서양 고대 문명의 얼굴들
    • 입력 2016-01-04 21:46:18
    • 수정2016-01-04 21:59:56
    뉴스 9
<앵커 멘트>

이집트에서 만든 미라의 관 장식을 비롯해 그리스·로마 시대의 조각상 등, 서양 고대 문명의 유물들이 우리나라를 찾았습니다.

수천 년 전 고대인들이 조각상으로 남긴 얼굴은 어떤 모습일까요?

유동엽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3천여 년 전 고대 이집트인들이 만든 미라를 넣었던 나무 관입니다.

윤곽선까지 강조된 눈매와 오똑한 콧날은 이집트 미술의 큰 특징.

파라오의 석상 역시 콧날은 없어져 버렸지만 눈매 만큼은 선명합니다.

또렷한 이목구비에는 떠났던 영혼이 육신을 쉽게 알아보고 돌아와 달라는 이집트인들의 바람이 담겨 있습니다.

<인터뷰> 전은주(관람객) : "지금 우리가 표현하는 우리 내면에 대한 문화도 고대의 것들과 표현하는 방식과 매체만 달라졌을 뿐이지 어쩌면 동일할 수도 있겠다는......"

로마인들이 만든 아폴로 신의 머리 조각.

그리스·로마인들에게 신은 완벽한 조화와 균형을 이룬 인간의 모습이었고, 안정적인 비례와 대칭을 보여주는 로마 황제의 두상은 이상적인 아름다움의 표현인 동시에, 권력을 과시하기 위한 수단이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최인아(전시 담당자) : "이상적인 모습도 물론 담겨 있고, 그리고 당시의 생활상을 알 수 있는 현실적인 그런 모습도 같이 보실 수가 있습니다."

조각으로, 또 그림으로 남은 고대인들의 얼굴에서 수천 년 전 인류 문명의 역사를 읽을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유동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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