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샌버너디노 총격테러’ 복지시설 한달 만에 재개장

입력 2016.01.05 (07:1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발생한 미국 로스앤젤레스 동부 샌버너디노 총격테러의 현장인 `인랜드 리저널 센터'가 한 달여 만에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발달장애인 복지·재활시설인 인랜드 리저널 센터 측은 웹사이트를 통해 500여 명의 직원이 발달장애인들을 돌보기 위한 활동에 다시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범행 현장인 콘퍼런스 센터는 여전히 폐쇄돼 있으며 사무동 2채도 안전요원들의 삼엄한 경비 속에 개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달 2일 이슬람 극단주의를 추종하는 20대 부부가 콘퍼런스 센터에서 열린 샌버너디노 카운티 보건국 공무원들의 송년파티에서 총격테러를 벌여 14명이 숨지고 20명이 다쳤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미국 ‘샌버너디노 총격테러’ 복지시설 한달 만에 재개장
    • 입력 2016-01-05 07:16:10
    국제
지난해 12월 발생한 미국 로스앤젤레스 동부 샌버너디노 총격테러의 현장인 `인랜드 리저널 센터'가 한 달여 만에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발달장애인 복지·재활시설인 인랜드 리저널 센터 측은 웹사이트를 통해 500여 명의 직원이 발달장애인들을 돌보기 위한 활동에 다시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범행 현장인 콘퍼런스 센터는 여전히 폐쇄돼 있으며 사무동 2채도 안전요원들의 삼엄한 경비 속에 개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달 2일 이슬람 극단주의를 추종하는 20대 부부가 콘퍼런스 센터에서 열린 샌버너디노 카운티 보건국 공무원들의 송년파티에서 총격테러를 벌여 14명이 숨지고 20명이 다쳤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