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군 포사격 참관…새해 첫 군 현지지도
입력 2016.01.05 (08:03)
수정 2016.01.0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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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제1 위원장이 새해 첫 군 현지지도 활동으로 북한군 군단급 부대들의 포사격 경기를 참관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구체적인 장소와 시점을 밝히지 않은 채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현장에서 포사격의 명중률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무도 방어대의 영웅 포병들을 따라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무도 방어대는 지난 2010년 11월 연평도 포격도발을 했던 북한군 최남단 방어대입니다.
이번 현지 지도에는 황병서 총정치국장 등 북한군 수뇌부가 총출동한 가운데 지난해 8월 지뢰도발에 개입한 림광일이 제1부총참모장 겸 작전총국장으로 호명돼 승진한 것으로 보이며, 지난해 8월 포격도발 책임자인 박정천 부총참모장도 중장 계급장을 달고 나와 건재를 재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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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군 포사격 참관…새해 첫 군 현지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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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1-05 08:03:16
- 수정2016-01-05 10: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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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제1 위원장이 새해 첫 군 현지지도 활동으로 북한군 군단급 부대들의 포사격 경기를 참관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구체적인 장소와 시점을 밝히지 않은 채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현장에서 포사격의 명중률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무도 방어대의 영웅 포병들을 따라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무도 방어대는 지난 2010년 11월 연평도 포격도발을 했던 북한군 최남단 방어대입니다.
이번 현지 지도에는 황병서 총정치국장 등 북한군 수뇌부가 총출동한 가운데 지난해 8월 지뢰도발에 개입한 림광일이 제1부총참모장 겸 작전총국장으로 호명돼 승진한 것으로 보이며, 지난해 8월 포격도발 책임자인 박정천 부총참모장도 중장 계급장을 달고 나와 건재를 재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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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나루 기자 nar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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