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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부진에 후원사도 ‘지적질’…만만한 맨유?
입력 2016.01.05 (10:05) 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니폼 후원사인 아디다스한테까지 '지적질'을 당했다.

독일 스포츠용품 제조업체 아디다스 헤르베르트 하이너 최고경영자(CEO)는 4일(이하 현지시간) 독일 매체 쥐트도이체 차이퉁과의 인터뷰에서 "맨유가 하는 플레이는 우리가 보고 싶어했던 그런 스타일하고는 거리가 멀다"고 지적했다.

맨유는 2014년 7월 아디다스와 10년간 매년 7천500만 파운드(약 1천307억원) 규모의 후원을 받는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은 이번 시즌부터 시작됐다.

아디다스가 만든 유니폼을 입는 대가로 맨유가 10년간 무려 1조3천억원에 달하는 금액을 지원받는 것이다.

하이너 CEO는 그러나 맨유의 부진이 아이다스의 사업에까지 지장을 주지 않는다며 오히려 흡족해했다.

그는 "맨유와의 사업은 잘되고 있다"며 "우리는 기대했던 것보다 더 많은 셔츠를 팔고 있다"고 만족해했다.

이어 "해외 판매가 60%에 달한다"며 "축구 스타일은 우리가 보고 싶어하는 그런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만족한다"고 밝혔다.

맨유는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9승6무5패(승점 33)로 5위를 달리고 있다. 맨유는 지난 2일 스완지시티와 경기에서 9경기 만에 승리를 따냈다.

맨유가 8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한 것은 1989-1990시즌 이후 처음이다.

이 때문에 루이스 판할 감독은 팬들과 현지 매체 등으로부터 사임 압박에 시달렸다.
  • 성적 부진에 후원사도 ‘지적질’…만만한 맨유?
    • 입력 2016-01-05 10:05:02
    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니폼 후원사인 아디다스한테까지 '지적질'을 당했다.

독일 스포츠용품 제조업체 아디다스 헤르베르트 하이너 최고경영자(CEO)는 4일(이하 현지시간) 독일 매체 쥐트도이체 차이퉁과의 인터뷰에서 "맨유가 하는 플레이는 우리가 보고 싶어했던 그런 스타일하고는 거리가 멀다"고 지적했다.

맨유는 2014년 7월 아디다스와 10년간 매년 7천500만 파운드(약 1천307억원) 규모의 후원을 받는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은 이번 시즌부터 시작됐다.

아디다스가 만든 유니폼을 입는 대가로 맨유가 10년간 무려 1조3천억원에 달하는 금액을 지원받는 것이다.

하이너 CEO는 그러나 맨유의 부진이 아이다스의 사업에까지 지장을 주지 않는다며 오히려 흡족해했다.

그는 "맨유와의 사업은 잘되고 있다"며 "우리는 기대했던 것보다 더 많은 셔츠를 팔고 있다"고 만족해했다.

이어 "해외 판매가 60%에 달한다"며 "축구 스타일은 우리가 보고 싶어하는 그런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만족한다"고 밝혔다.

맨유는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9승6무5패(승점 33)로 5위를 달리고 있다. 맨유는 지난 2일 스완지시티와 경기에서 9경기 만에 승리를 따냈다.

맨유가 8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한 것은 1989-1990시즌 이후 처음이다.

이 때문에 루이스 판할 감독은 팬들과 현지 매체 등으로부터 사임 압박에 시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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