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쓰키지시장 참치 마지막 ‘새해 첫 경매’…1억4천만 원에 낙찰
입력 2016.01.05 (10:34)
수정 2016.01.0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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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일본 최대 수산물시장인 도쿄 쓰키지 시장에서 오늘 열린 새해 첫 참치 경매에서 참치 1마리가 1억 4천만 원에 팔렸다고 NHK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오늘 경매에서는 아오모리 현 오마 산 200㎏짜리 참다랑어가 천400만엔, 1억 4천만 원에 낙찰돼, 451만 엔을 기록했던 지난해의 3배 수준에서 결정됐습니다.
낙찰가가 상승한 것은 쓰키지 시장이 올해 11월 이전하는 만큼 현재 위치에서 마지막 열리는 새해 첫 경매였기 때문입니다.
올해 낙찰가는 최근 10년 사이에 5번째로 높은 금액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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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쓰키지시장 참치 마지막 ‘새해 첫 경매’…1억4천만 원에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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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1-05 10:34:45
- 수정2016-01-05 10:36:17
일본 최대 수산물시장인 도쿄 쓰키지 시장에서 오늘 열린 새해 첫 참치 경매에서 참치 1마리가 1억 4천만 원에 팔렸다고 NHK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오늘 경매에서는 아오모리 현 오마 산 200㎏짜리 참다랑어가 천400만엔, 1억 4천만 원에 낙찰돼, 451만 엔을 기록했던 지난해의 3배 수준에서 결정됐습니다.
낙찰가가 상승한 것은 쓰키지 시장이 올해 11월 이전하는 만큼 현재 위치에서 마지막 열리는 새해 첫 경매였기 때문입니다.
올해 낙찰가는 최근 10년 사이에 5번째로 높은 금액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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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 기자 jyh21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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