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무릎 통증을 핑계로 동네 병원에 입·퇴원을 반복해 수년간 보험사로부터 억대의 보험금을 받아 챙긴 혐의로 68살 장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장씨는 지난 2010년부터 최근까지 무릎이 아프다는 이유로 동네 병·의원 21곳을 돌며 688일 간 입원해 1억 8천여만 원 상당의 입원 일당과 간병비 등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장씨는 입원기간 내내 물리치료나 약물치료만 받고 수시로 외출하는 등 형식상으로만 입원한 뒤 거액의 보험금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장씨는 경찰조사에서 무릎 통증으로 병원에 갔다가 보험금을 받게 됐는데, 생활비에 보탬이 돼 계속 범행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장씨는 지난 2010년부터 최근까지 무릎이 아프다는 이유로 동네 병·의원 21곳을 돌며 688일 간 입원해 1억 8천여만 원 상당의 입원 일당과 간병비 등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장씨는 입원기간 내내 물리치료나 약물치료만 받고 수시로 외출하는 등 형식상으로만 입원한 뒤 거액의 보험금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장씨는 경찰조사에서 무릎 통증으로 병원에 갔다가 보험금을 받게 됐는데, 생활비에 보탬이 돼 계속 범행했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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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릎이 아파서”…5년간 6백여일 입원 억대 보험금 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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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1-05 10:46:15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무릎 통증을 핑계로 동네 병원에 입·퇴원을 반복해 수년간 보험사로부터 억대의 보험금을 받아 챙긴 혐의로 68살 장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장씨는 지난 2010년부터 최근까지 무릎이 아프다는 이유로 동네 병·의원 21곳을 돌며 688일 간 입원해 1억 8천여만 원 상당의 입원 일당과 간병비 등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장씨는 입원기간 내내 물리치료나 약물치료만 받고 수시로 외출하는 등 형식상으로만 입원한 뒤 거액의 보험금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장씨는 경찰조사에서 무릎 통증으로 병원에 갔다가 보험금을 받게 됐는데, 생활비에 보탬이 돼 계속 범행했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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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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