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통령 연봉’ 2억 천2백만 원으로 확정…697만원 인상

입력 2016.01.05 (10:57) 수정 2016.01.0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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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통령 연봉이 지난해보다 697만 원 오른 2억 천2백여 만 원으로, 국무총리는 540만 원 오른 1억 6천400여 만 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인사혁신처는 이러한 내용 등을 담은 공무원 보수·수당규정이 오늘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총리와 감사원장의 연봉은 1억 2천4백여 만 원으로, 장관급 연봉은 1억 2천80여 만 원으로 정해졌습니다.

대통령·국무총리·장·차관 연봉대통령·국무총리·장·차관 연봉


인사혁신처는 올해 공무원의 봉급과 수당을 합친 총보수가 물가와 민간임금 등을 고려해 3% 인상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군 장병 봉급도 처우 개선을 위해 15% 인상되면서, 병장의 경우 지난해 매달 17만 천4백 원에서 올해 19만 7천백 원으로 늘어났습니다.

또, 현재 일반직 4급 과장급 이상에만 적용되는 성과연봉제가 4급 공무원 전체와 과장급 5급 공무원까지 확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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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대통령 연봉’ 2억 천2백만 원으로 확정…697만원 인상
    • 입력 2016-01-05 10:57:44
    • 수정2016-01-05 14:22:37
    사회
올해 대통령 연봉이 지난해보다 697만 원 오른 2억 천2백여 만 원으로, 국무총리는 540만 원 오른 1억 6천400여 만 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인사혁신처는 이러한 내용 등을 담은 공무원 보수·수당규정이 오늘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총리와 감사원장의 연봉은 1억 2천4백여 만 원으로, 장관급 연봉은 1억 2천80여 만 원으로 정해졌습니다.



인사혁신처는 올해 공무원의 봉급과 수당을 합친 총보수가 물가와 민간임금 등을 고려해 3% 인상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군 장병 봉급도 처우 개선을 위해 15% 인상되면서, 병장의 경우 지난해 매달 17만 천4백 원에서 올해 19만 7천백 원으로 늘어났습니다.

또, 현재 일반직 4급 과장급 이상에만 적용되는 성과연봉제가 4급 공무원 전체와 과장급 5급 공무원까지 확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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