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 급락 여파 진정세…코스피 1930선 회복

입력 2016.01.05 (11:35) 수정 2016.01.05 (16:2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중국 경기 둔화 우려로 급락했던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오늘은 전반적으로 안정을 되찾고 있습니다.

어제 1910선까지 떨어졌던 코스피는 0.7% 가까이 상승하며 1930선을 회복했습니다.

개인과 외국인 투자자들은 매도세가 우세하지만 기관 투자자들이 8백억 원 이상 주식을 사들이며 지수 오름세를 견인하고 있습니다.

코스닥도 0.6% 정도 오르며 지수 68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중국발 금융충격이 다소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하면서도 추가 위험 요인이 불거질 경우 금융시장이 다시 불안정한 모습을 보일 수 있어 긴장을 늦출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중국 증시 급락 여파 진정세…코스피 1930선 회복
    • 입력 2016-01-05 11:35:36
    • 수정2016-01-05 16:21:31
    경제
중국 경기 둔화 우려로 급락했던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오늘은 전반적으로 안정을 되찾고 있습니다.

어제 1910선까지 떨어졌던 코스피는 0.7% 가까이 상승하며 1930선을 회복했습니다.

개인과 외국인 투자자들은 매도세가 우세하지만 기관 투자자들이 8백억 원 이상 주식을 사들이며 지수 오름세를 견인하고 있습니다.

코스닥도 0.6% 정도 오르며 지수 68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중국발 금융충격이 다소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하면서도 추가 위험 요인이 불거질 경우 금융시장이 다시 불안정한 모습을 보일 수 있어 긴장을 늦출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