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 중국산 ‘밀물’…대중 무역적자 역대 최대

입력 2016.01.05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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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중국에 대한 경제 의존도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베트남 일간 뚜오이쩨는 베트남이 지난해 중국과의 교역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323억 달러의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수입액은 500억 달러로, 수출액 177억 달러를 3배 가까이 웃돌아 무역적자는 2014년보다 12.5% 늘었습니다.

이는 베트남이 철강과 자동차부품, 신발·의류 원단 등 각종 원재료의 조달을 중국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신문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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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에 중국산 ‘밀물’…대중 무역적자 역대 최대
    • 입력 2016-01-05 11:56:07
    국제
베트남의 중국에 대한 경제 의존도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베트남 일간 뚜오이쩨는 베트남이 지난해 중국과의 교역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323억 달러의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수입액은 500억 달러로, 수출액 177억 달러를 3배 가까이 웃돌아 무역적자는 2014년보다 12.5% 늘었습니다. 이는 베트남이 철강과 자동차부품, 신발·의류 원단 등 각종 원재료의 조달을 중국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신문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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