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우융캉 전 중국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의 아들과 조카도 각종 이권에 개입해 총 7억 6천만 위안 천360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겼다고 중국 신경보가 보도했습니다.
신경보는 저우융캉의 아들 저우빈과 조카인 저우펑이 입찰과 같은 정상적인 절차 없이 유전 합작 개발권을 따내는 방식으로 부당이득을 챙겼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저우융캉이 권력을 바탕으로 자신의 부하였던 장제민 중국석유 천연가스집단 당시 총경리에게 뒤를 봐주라고 지시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신문은 분석했습니다.
저우융캉은 무기징역을, 장제민은 16년형을 각각 선고받고 복역 중입니다.
신문은 중국 당국이 저우빈과 저우펑을 체포해 수사를 진행 중이며 이들이 부당하게 챙긴 7억 6천만 위안에 대해 모두 몰수조치가 내려졌다고 전했습니다.
신경보는 저우융캉의 아들 저우빈과 조카인 저우펑이 입찰과 같은 정상적인 절차 없이 유전 합작 개발권을 따내는 방식으로 부당이득을 챙겼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저우융캉이 권력을 바탕으로 자신의 부하였던 장제민 중국석유 천연가스집단 당시 총경리에게 뒤를 봐주라고 지시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신문은 분석했습니다.
저우융캉은 무기징역을, 장제민은 16년형을 각각 선고받고 복역 중입니다.
신문은 중국 당국이 저우빈과 저우펑을 체포해 수사를 진행 중이며 이들이 부당하게 챙긴 7억 6천만 위안에 대해 모두 몰수조치가 내려졌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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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부패호랑이’ 저우융캉 아들·조카도 이권개입 거액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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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1-05 11:56:07
저우융캉 전 중국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의 아들과 조카도 각종 이권에 개입해 총 7억 6천만 위안 천360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겼다고 중국 신경보가 보도했습니다.
신경보는 저우융캉의 아들 저우빈과 조카인 저우펑이 입찰과 같은 정상적인 절차 없이 유전 합작 개발권을 따내는 방식으로 부당이득을 챙겼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저우융캉이 권력을 바탕으로 자신의 부하였던 장제민 중국석유 천연가스집단 당시 총경리에게 뒤를 봐주라고 지시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신문은 분석했습니다.
저우융캉은 무기징역을, 장제민은 16년형을 각각 선고받고 복역 중입니다.
신문은 중국 당국이 저우빈과 저우펑을 체포해 수사를 진행 중이며 이들이 부당하게 챙긴 7억 6천만 위안에 대해 모두 몰수조치가 내려졌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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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 기자 jyh21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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