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특조위, 조속한 공무원 파견 요청

입력 2016.01.05 (13: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공무원 파견을 서둘러달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세월호 특조위는 오늘 서울 중구 특조위 대회의실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어, 시행령에 따라 정부가 특조위에 보내기로 한 공무원 48명 가운데 17명이 아직도 파견되지 않고 있다며, 정부에 조속한 파견을 요청했습니다.

특조위는 또 새누리당에도 공석이 된 여당 추천 위원 2자리에 후임자를 임명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석동현 전 특조위원 등 여당 추천위원 2명은 지난해 새누리당에 입당해, 정당인은 특조위원직을 맡을 수 없도록 규정한 관련법에 따라 퇴직 처리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세월호 특조위, 조속한 공무원 파견 요청
    • 입력 2016-01-05 13:11:54
    사회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공무원 파견을 서둘러달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세월호 특조위는 오늘 서울 중구 특조위 대회의실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어, 시행령에 따라 정부가 특조위에 보내기로 한 공무원 48명 가운데 17명이 아직도 파견되지 않고 있다며, 정부에 조속한 파견을 요청했습니다. 특조위는 또 새누리당에도 공석이 된 여당 추천 위원 2자리에 후임자를 임명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석동현 전 특조위원 등 여당 추천위원 2명은 지난해 새누리당에 입당해, 정당인은 특조위원직을 맡을 수 없도록 규정한 관련법에 따라 퇴직 처리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