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신용카드를 불법 복제해 사용한 혐의로 29살 김 모 씨 등 4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일당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김 씨 등이 복제 카드로 구입한 귀금속을 사들인 혐의로 금은방 주인 45살 김 모 씨 등 1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구속된 김 씨 등은 지난해 3월부터 인터넷에서 신용카드 정보를 사들인 뒤 신용카드 4백여 장을 불법 복제해 귀금속 2억5천만 원 어치를 산 뒤 되팔아 1억 5천만원 가량의 부당이득을 얻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하이패스카드 천500만 원 어치를 충전해 판매하려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모텔에서 합숙하며 범행을 꾸미고 얼굴이 노출되지 않도록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해 복제 카드를 사용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또 김 씨 등이 복제 카드로 구입한 귀금속을 사들인 혐의로 금은방 주인 45살 김 모 씨 등 1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구속된 김 씨 등은 지난해 3월부터 인터넷에서 신용카드 정보를 사들인 뒤 신용카드 4백여 장을 불법 복제해 귀금속 2억5천만 원 어치를 산 뒤 되팔아 1억 5천만원 가량의 부당이득을 얻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하이패스카드 천500만 원 어치를 충전해 판매하려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모텔에서 합숙하며 범행을 꾸미고 얼굴이 노출되지 않도록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해 복제 카드를 사용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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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용카드 복제해 귀금속 사고 하이패스카드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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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1-05 13:44:13
대구 수성경찰서는 신용카드를 불법 복제해 사용한 혐의로 29살 김 모 씨 등 4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일당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김 씨 등이 복제 카드로 구입한 귀금속을 사들인 혐의로 금은방 주인 45살 김 모 씨 등 1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구속된 김 씨 등은 지난해 3월부터 인터넷에서 신용카드 정보를 사들인 뒤 신용카드 4백여 장을 불법 복제해 귀금속 2억5천만 원 어치를 산 뒤 되팔아 1억 5천만원 가량의 부당이득을 얻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하이패스카드 천500만 원 어치를 충전해 판매하려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모텔에서 합숙하며 범행을 꾸미고 얼굴이 노출되지 않도록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해 복제 카드를 사용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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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영 기자 a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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