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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매체 “김정은 신년사 학습 열기”…통째 암기 독려도
입력 2016.01.05 (14:00) 정치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 김정은 제1위원장의 신년사 발표 이후 신년사 학습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노동신문은 국토환경보호성 당 위원회의 경우 신년사를 통째로 암기하는 것을 독려하고 있으며, 전력공업성 당 위원회는 신년사 게시물을 사무실에 내걸고 집체 강의도 마련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밖에 석탄공업성과 금속공업성 등 내각 조직들도 산하 조직원들에게 신년사 내용을 체득시키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노동신문은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은 북한 주민들의 신년사 학습 열기가 당국의 강요에 의한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노동신문은 국토환경보호성 당 위원회의 경우 신년사를 통째로 암기하는 것을 독려하고 있으며, 전력공업성 당 위원회는 신년사 게시물을 사무실에 내걸고 집체 강의도 마련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밖에 석탄공업성과 금속공업성 등 내각 조직들도 산하 조직원들에게 신년사 내용을 체득시키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노동신문은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은 북한 주민들의 신년사 학습 열기가 당국의 강요에 의한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 北 매체 “김정은 신년사 학습 열기”…통째 암기 독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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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1-05 14:00:36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 김정은 제1위원장의 신년사 발표 이후 신년사 학습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노동신문은 국토환경보호성 당 위원회의 경우 신년사를 통째로 암기하는 것을 독려하고 있으며, 전력공업성 당 위원회는 신년사 게시물을 사무실에 내걸고 집체 강의도 마련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밖에 석탄공업성과 금속공업성 등 내각 조직들도 산하 조직원들에게 신년사 내용을 체득시키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노동신문은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은 북한 주민들의 신년사 학습 열기가 당국의 강요에 의한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노동신문은 국토환경보호성 당 위원회의 경우 신년사를 통째로 암기하는 것을 독려하고 있으며, 전력공업성 당 위원회는 신년사 게시물을 사무실에 내걸고 집체 강의도 마련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밖에 석탄공업성과 금속공업성 등 내각 조직들도 산하 조직원들에게 신년사 내용을 체득시키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노동신문은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은 북한 주민들의 신년사 학습 열기가 당국의 강요에 의한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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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주 기자 sil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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