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이번 총선부터 투표자 연령을 18세로 낮출 경우 선거구 획정과 쟁점법안 협상을 연계할 수 있다는 야당 방침에 대해 4.13 총선은 논의대상이 될 수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KBS와 통화에서 투표자 연령 하향 방안은 야당 측에서 쟁점법안 처리와 연계해 제시했던 조건이라며 21대 총선 또는 내년 대선때부터 적용할 지 여부를 논의할 수 있을 뿐 이번 총선에는 도입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원 원내대표는 야당에서 자꾸 선결 조건을 들고 나와 협상 진행이 어렵다며 선거제도 개선은 중장기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앞서 18세로 낮춘 선거 연령을 이번 총선부터 적용하는 것은 해당 지역구 의원과 후보자들의 반발로 어렵다며 차기 대선에서 도입할 수 있을 지 여부를 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했습니다.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KBS와 통화에서 투표자 연령 하향 방안은 야당 측에서 쟁점법안 처리와 연계해 제시했던 조건이라며 21대 총선 또는 내년 대선때부터 적용할 지 여부를 논의할 수 있을 뿐 이번 총선에는 도입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원 원내대표는 야당에서 자꾸 선결 조건을 들고 나와 협상 진행이 어렵다며 선거제도 개선은 중장기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앞서 18세로 낮춘 선거 연령을 이번 총선부터 적용하는 것은 해당 지역구 의원과 후보자들의 반발로 어렵다며 차기 대선에서 도입할 수 있을 지 여부를 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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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與 “20대 총선 18세 선거권과 쟁점법안 연계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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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1-05 14:36:29
새누리당은 이번 총선부터 투표자 연령을 18세로 낮출 경우 선거구 획정과 쟁점법안 협상을 연계할 수 있다는 야당 방침에 대해 4.13 총선은 논의대상이 될 수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KBS와 통화에서 투표자 연령 하향 방안은 야당 측에서 쟁점법안 처리와 연계해 제시했던 조건이라며 21대 총선 또는 내년 대선때부터 적용할 지 여부를 논의할 수 있을 뿐 이번 총선에는 도입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원 원내대표는 야당에서 자꾸 선결 조건을 들고 나와 협상 진행이 어렵다며 선거제도 개선은 중장기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앞서 18세로 낮춘 선거 연령을 이번 총선부터 적용하는 것은 해당 지역구 의원과 후보자들의 반발로 어렵다며 차기 대선에서 도입할 수 있을 지 여부를 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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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기자 kim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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