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는 최근 수하물 처리 마비 사태와 관련해 여객과 수하물이 아침 특정 시간대에 집중되면서 처리 시설에 일부 과부하가 걸렸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공항공사는 당일 피크 시간대 수하물 유입 물량은 시간당 7천 5백 개 수준으로, 공항의 설계 처리 용량에는 못 미쳤지만 비닐, 상자 포장 등 비규격 수하물이 평소보다 급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공항공사는 이러한 이유로 수하물 감지 분류 장치에서 오작동이 다수 발생했지만 시스템에 결함이 생겼다고 볼 수준은 아니었다며, 운영 인력을 미리 충분히 배치하지 못한 점도 원인 중 하나라고 말했습니다.
인천공항공사는 어제 새벽 0시부터 시스템을 정상 운영 중이며 어제 오후 5시 59분 쯤 차질을 빚은 수하물 처리가 모두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공항공사는 당일 피크 시간대 수하물 유입 물량은 시간당 7천 5백 개 수준으로, 공항의 설계 처리 용량에는 못 미쳤지만 비닐, 상자 포장 등 비규격 수하물이 평소보다 급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공항공사는 이러한 이유로 수하물 감지 분류 장치에서 오작동이 다수 발생했지만 시스템에 결함이 생겼다고 볼 수준은 아니었다며, 운영 인력을 미리 충분히 배치하지 못한 점도 원인 중 하나라고 말했습니다.
인천공항공사는 어제 새벽 0시부터 시스템을 정상 운영 중이며 어제 오후 5시 59분 쯤 차질을 빚은 수하물 처리가 모두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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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공항 “여객·화물 집중으로 과부하 걸려 수하물 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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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1-05 15:28:07
인천공항공사는 최근 수하물 처리 마비 사태와 관련해 여객과 수하물이 아침 특정 시간대에 집중되면서 처리 시설에 일부 과부하가 걸렸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공항공사는 당일 피크 시간대 수하물 유입 물량은 시간당 7천 5백 개 수준으로, 공항의 설계 처리 용량에는 못 미쳤지만 비닐, 상자 포장 등 비규격 수하물이 평소보다 급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공항공사는 이러한 이유로 수하물 감지 분류 장치에서 오작동이 다수 발생했지만 시스템에 결함이 생겼다고 볼 수준은 아니었다며, 운영 인력을 미리 충분히 배치하지 못한 점도 원인 중 하나라고 말했습니다.
인천공항공사는 어제 새벽 0시부터 시스템을 정상 운영 중이며 어제 오후 5시 59분 쯤 차질을 빚은 수하물 처리가 모두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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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섭 기자 bird277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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