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 지단 레알 사령탑 취임에 “최고의 선택”

입력 2016.01.05 (16:02) 수정 2016.01.0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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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41)이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아트사커의 대명사' 지네딘 지단(44)의 레알 마드리드 사령탑 취임 소식에 "최고의 선택"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베컴은 5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이보다 더 좋은 선택이 있었을까"라며 "지단은 레알 마드리드 사령탑에 최적의 인물"이라는 글을 남겼다.

베컴은 2003년부터 지단이 현역에서 은퇴한 2006년까지 레알 마드리드에서 함께 활약했고, 당시 레알 마드리드는 지단과 베컴을 비롯해 루이스 피구 등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호흡을 맞추면서 '지구 방위대'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최고의 시절을 보냈던 까닭에 베컴은 지단이 레알 마드리드 지휘봉을 잡자마자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베컴은 "우리 모두가 사랑하는 축구라는 종목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던 지단이 나를 비롯해 많은 사람이 사랑하는 클럽의 감독으로 가게 됐다"며 "지단은 열정이 넘치고 어떤 경우에도 실패를 용납하지 않는다. 지단은 레알 마드리드 사령탑에 최적의 인물"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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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컴, 지단 레알 사령탑 취임에 “최고의 선택”
    • 입력 2016-01-05 16:02:11
    • 수정2016-01-05 16:09:08
    연합뉴스
'꽃미남'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41)이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아트사커의 대명사' 지네딘 지단(44)의 레알 마드리드 사령탑 취임 소식에 "최고의 선택"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베컴은 5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이보다 더 좋은 선택이 있었을까"라며 "지단은 레알 마드리드 사령탑에 최적의 인물"이라는 글을 남겼다. 베컴은 2003년부터 지단이 현역에서 은퇴한 2006년까지 레알 마드리드에서 함께 활약했고, 당시 레알 마드리드는 지단과 베컴을 비롯해 루이스 피구 등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호흡을 맞추면서 '지구 방위대'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최고의 시절을 보냈던 까닭에 베컴은 지단이 레알 마드리드 지휘봉을 잡자마자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베컴은 "우리 모두가 사랑하는 축구라는 종목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던 지단이 나를 비롯해 많은 사람이 사랑하는 클럽의 감독으로 가게 됐다"며 "지단은 열정이 넘치고 어떤 경우에도 실패를 용납하지 않는다. 지단은 레알 마드리드 사령탑에 최적의 인물"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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