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 “3천t급 핵잠수함 건조계획 없다”

입력 2016.01.05 (16: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방위사업청이 차세대 잠수함사업단을 출범해 3천t급 핵잠수함 개발에 나섰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 방사청은 전혀 계획이 없고, 진행 중인 사인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방사청 김시철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이와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대우조선해양과 장보고Ⅲ(쓰리) 상세설계·건조 계약을 체결해 개발을 추진 중일 뿐 다른 사안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방사청은 3천t급 잠수함 건조 계획을 위해 지난 1일 40여 명 규모의 해군 정우성 준장을 단장으로 하는 차세대 잠수함사업단을 출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3천t급 잠수함은 2018년 진수된 뒤 오는 2020년 실전 배치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방위사업청 “3천t급 핵잠수함 건조계획 없다”
    • 입력 2016-01-05 16:11:14
    정치
방위사업청이 차세대 잠수함사업단을 출범해 3천t급 핵잠수함 개발에 나섰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 방사청은 전혀 계획이 없고, 진행 중인 사인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방사청 김시철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이와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대우조선해양과 장보고Ⅲ(쓰리) 상세설계·건조 계약을 체결해 개발을 추진 중일 뿐 다른 사안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방사청은 3천t급 잠수함 건조 계획을 위해 지난 1일 40여 명 규모의 해군 정우성 준장을 단장으로 하는 차세대 잠수함사업단을 출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3천t급 잠수함은 2018년 진수된 뒤 오는 2020년 실전 배치될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