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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클린턴 ‘출격’…트럼프 첫 TV 광고
입력 2016.01.05 (21:32) 수정 2016.01.05 (22:42)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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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해가 바뀌면서 미국의 대선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아내 힐러리를 돕겠다고 유세장에 뛰어들었고, 트럼프는 TV 광고를 시작했는데, 이게 또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워싱턴 박유한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힐러리가 유세전의 비밀 병기라고 말했던 남편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단독 지원 유세를 시작했습니다.

첫 유세지는 힐러리가 샌더스 후보와 경합 중인 뉴햄프셔입니다.

<녹취> 빌 클린턴(전 미 대통령) : "힐러리는 어떻게 해야 미국을 안전하게 만들지, 나쁜 일을 막고 좋은 일이 일어나도록 만들지 잘 알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클린턴 전 대통령의 재임 시절 성추문을 꺼내들었습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의 약점을 쟁점화해서 지원 유세를 무력화하겠다는 전략입니다.

<녹취> 도널드 트럼프(미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 : "힐러리는 나를 성차별주의자라고 합니다. 최고의 여성 학대자를 남편으로 두고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습니까?"

트럼프는 또 첫 티비 광고를 내며 광고전에 돈을 쏟아붓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불법 이민자를 막기 위해 멕시코 국경에 장벽을 세우겠다며 쓴 화면이, 멕시코와 미국의 국경이 아니라 난민이 몰려드는 모로코와 스페인의 국경인 걸로 드러났습니다.

비난이 일자 트럼프 측은 허술한 국경의 심각성을 보여주기 위해 의도적으로 편집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첫 경선을 20여일 앞두고 대선전이 본격화되고 있지만 트럼프 캠프는 이른바 논란 만들기 전략을 고수하는 모양새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박유한입니다.
  • 빌 클린턴 ‘출격’…트럼프 첫 TV 광고
    • 입력 2016-01-05 21:33:38
    • 수정2016-01-05 22:42:38
    뉴스 9
<앵커 멘트>

해가 바뀌면서 미국의 대선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아내 힐러리를 돕겠다고 유세장에 뛰어들었고, 트럼프는 TV 광고를 시작했는데, 이게 또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워싱턴 박유한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힐러리가 유세전의 비밀 병기라고 말했던 남편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단독 지원 유세를 시작했습니다.

첫 유세지는 힐러리가 샌더스 후보와 경합 중인 뉴햄프셔입니다.

<녹취> 빌 클린턴(전 미 대통령) : "힐러리는 어떻게 해야 미국을 안전하게 만들지, 나쁜 일을 막고 좋은 일이 일어나도록 만들지 잘 알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클린턴 전 대통령의 재임 시절 성추문을 꺼내들었습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의 약점을 쟁점화해서 지원 유세를 무력화하겠다는 전략입니다.

<녹취> 도널드 트럼프(미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 : "힐러리는 나를 성차별주의자라고 합니다. 최고의 여성 학대자를 남편으로 두고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습니까?"

트럼프는 또 첫 티비 광고를 내며 광고전에 돈을 쏟아붓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불법 이민자를 막기 위해 멕시코 국경에 장벽을 세우겠다며 쓴 화면이, 멕시코와 미국의 국경이 아니라 난민이 몰려드는 모로코와 스페인의 국경인 걸로 드러났습니다.

비난이 일자 트럼프 측은 허술한 국경의 심각성을 보여주기 위해 의도적으로 편집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첫 경선을 20여일 앞두고 대선전이 본격화되고 있지만 트럼프 캠프는 이른바 논란 만들기 전략을 고수하는 모양새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박유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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