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이대로 임시 국회 문 닫으면 나라 미래도 닫혀"

박근혜 대통령이 집권 4년차를 맞은 첫 국무회의에서 남은 임기 동안 국가와 국민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대로 임시국회가 문을 닫으면 나라의 미래도 닫힌다면서 경제 법안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누리예산 미편성 강력 대처"…"책임 떠넘기기"

정부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하지 않는 교육청에 대해 감사원 감사와 검찰 고발 등 강력히 대처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진보성향 교육감들은 정부가 할 일을 떠넘기고 있다며 반발했습니다.

"월급 일부 되돌려 받아"…"열정페이 논란"

더불어민주당 이목희 의원이 비서관에게 준 월급 일부를 되돌려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은 비서에게 이른바 열정페이를 강요했다는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프로포폴 무더기 발견…병원 어떻게 관리했길래?

어젯밤 숨진 채 발견된 간호조무사의 아파트에서 마약류인 프로포폴이 다량 발견됐습니다. 간호조무사가 일하던 대형병원은, 사건 발생 뒤에야 프로포폴이 사라진 걸 확인했습니다.

흔적 없이 사라진 어민 3명…실종 의문 증폭

어젯밤 인천 영종도 앞바다에서 어민 3명 모두가 사라지고 어선만 발견됐습니다. 배에서 충돌 흔적이나 혈흔 등 단서가 발견되지 않아 실종 원인을 놓고 의문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나도 모르게 유부남”…몰래 한 혼인신고 효력은?

옛 여자친구가 자신도 모르게 접수한 혼인신고서 때문에 20대 남성이 법적 유부남이 됐습니다. 혼인 무효 소송을 냈지만 법원이 기각했는데, 판결 내용 알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