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새해 축복 기원을 붓글씨로
입력 2016.01.07 (12:46)
수정 2016.01.07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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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에서는 예로부터 새해가 되면 한 해의 축복을 기원하며 상서로운 뜻의 문구를 쓰는 붓글씨 쓰기 행사를 진행하는데요.
올해도 새해를 맞아 고등학생들이 신년 휘호를 쓰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리포트>
신나는 음악에 맞춰 거대한 종이 위에 힘차게 붓을 놀리며 글씨는 쓰는 학생들.
'니가타'시의 '도쿄갓칸 니가타고교' 서예부 학생 30여명입니다.
올해는 육십간지 중 33번째인 '병신'년인데요.
'병'은 붉은 색, '신'은 원숭이, 즉 '붉은 원숭이의 해'라는 뜻입니다.
이에 맞춰 먼저 남학생들이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거대한 종이 중앙에 올해 간지인 원숭이를 뜻하는 '신(申)'이라는 글자를 금색을 이용해 크게 적었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 붉은 색으로 '근하신년'이라는 글자를 적어넣었는데요.
여학생들도 등장해 국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따오기'가 많이 날아다니는 모습과, 비약하는 해가 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은 글자들을 적어넣었습니다.
<인터뷰> 마스이(서예부 학생/2학년) : "좋은 1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아 적었습니다. 사람들이 '올해 열심히 살아야지'라는 생각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이를 지켜보던 사람들은 학생들이 연출하는 장관에 박수를 치고 격려했습니다.
일본에서는 예로부터 새해가 되면 한 해의 축복을 기원하며 상서로운 뜻의 문구를 쓰는 붓글씨 쓰기 행사를 진행하는데요.
올해도 새해를 맞아 고등학생들이 신년 휘호를 쓰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리포트>
신나는 음악에 맞춰 거대한 종이 위에 힘차게 붓을 놀리며 글씨는 쓰는 학생들.
'니가타'시의 '도쿄갓칸 니가타고교' 서예부 학생 30여명입니다.
올해는 육십간지 중 33번째인 '병신'년인데요.
'병'은 붉은 색, '신'은 원숭이, 즉 '붉은 원숭이의 해'라는 뜻입니다.
이에 맞춰 먼저 남학생들이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거대한 종이 중앙에 올해 간지인 원숭이를 뜻하는 '신(申)'이라는 글자를 금색을 이용해 크게 적었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 붉은 색으로 '근하신년'이라는 글자를 적어넣었는데요.
여학생들도 등장해 국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따오기'가 많이 날아다니는 모습과, 비약하는 해가 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은 글자들을 적어넣었습니다.
<인터뷰> 마스이(서예부 학생/2학년) : "좋은 1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아 적었습니다. 사람들이 '올해 열심히 살아야지'라는 생각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이를 지켜보던 사람들은 학생들이 연출하는 장관에 박수를 치고 격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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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새해 축복 기원을 붓글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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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1-07 12:49:39
- 수정2016-01-07 13:05:21
<앵커 멘트>
일본에서는 예로부터 새해가 되면 한 해의 축복을 기원하며 상서로운 뜻의 문구를 쓰는 붓글씨 쓰기 행사를 진행하는데요.
올해도 새해를 맞아 고등학생들이 신년 휘호를 쓰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리포트>
신나는 음악에 맞춰 거대한 종이 위에 힘차게 붓을 놀리며 글씨는 쓰는 학생들.
'니가타'시의 '도쿄갓칸 니가타고교' 서예부 학생 30여명입니다.
올해는 육십간지 중 33번째인 '병신'년인데요.
'병'은 붉은 색, '신'은 원숭이, 즉 '붉은 원숭이의 해'라는 뜻입니다.
이에 맞춰 먼저 남학생들이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거대한 종이 중앙에 올해 간지인 원숭이를 뜻하는 '신(申)'이라는 글자를 금색을 이용해 크게 적었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 붉은 색으로 '근하신년'이라는 글자를 적어넣었는데요.
여학생들도 등장해 국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따오기'가 많이 날아다니는 모습과, 비약하는 해가 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은 글자들을 적어넣었습니다.
<인터뷰> 마스이(서예부 학생/2학년) : "좋은 1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아 적었습니다. 사람들이 '올해 열심히 살아야지'라는 생각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이를 지켜보던 사람들은 학생들이 연출하는 장관에 박수를 치고 격려했습니다.
일본에서는 예로부터 새해가 되면 한 해의 축복을 기원하며 상서로운 뜻의 문구를 쓰는 붓글씨 쓰기 행사를 진행하는데요.
올해도 새해를 맞아 고등학생들이 신년 휘호를 쓰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리포트>
신나는 음악에 맞춰 거대한 종이 위에 힘차게 붓을 놀리며 글씨는 쓰는 학생들.
'니가타'시의 '도쿄갓칸 니가타고교' 서예부 학생 30여명입니다.
올해는 육십간지 중 33번째인 '병신'년인데요.
'병'은 붉은 색, '신'은 원숭이, 즉 '붉은 원숭이의 해'라는 뜻입니다.
이에 맞춰 먼저 남학생들이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거대한 종이 중앙에 올해 간지인 원숭이를 뜻하는 '신(申)'이라는 글자를 금색을 이용해 크게 적었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 붉은 색으로 '근하신년'이라는 글자를 적어넣었는데요.
여학생들도 등장해 국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따오기'가 많이 날아다니는 모습과, 비약하는 해가 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은 글자들을 적어넣었습니다.
<인터뷰> 마스이(서예부 학생/2학년) : "좋은 1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아 적었습니다. 사람들이 '올해 열심히 살아야지'라는 생각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이를 지켜보던 사람들은 학생들이 연출하는 장관에 박수를 치고 격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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