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안철수 신당 합류…오늘 당명 발표
입력 2016.01.08 (07:24)
수정 2016.01.08 (07: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한길 의원이 안철수 의원의 신당에 합류하기로 했습니다.
한상진 서울대 교수는 창당준비위원장으로 참여키로 했습니다.
임세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2년 전 새정치민주연합 창당을 위해 손잡았던 안철수, 김한길 의원이..이번엔 당 밖에서 다시 나란히 섰습니다.
두 사람은 새로운 당을 만드는데 함께 하기로 하고, 신당의 성공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 인재 영입을 제시했습니다.
<녹취> 안철수(무소속 의원) : "안철수 개인의 당이 아닙니다. 정말 우리나라 최고의 인재를 찾는데 열심히 노력하고자 합니다."
<녹취> 김한길(무소속 의원) : "인재 영입에 신당의 명운이 걸렸다, 인재 영입이 아니라, 인재 징집이라도 해야 할 판입니다."
안철수, 김한길 의원을 포함해 탈당한 의원 7명은 북한의 핵실험을 규탄하는 성명을 함께 발표해 첫 공동 활동을 벌였습니다.
탈당 뒤 독자 행동 중인 최재천, 권은희 의원도 함께 할 것이라고 김한길 의원은 전망했습니다.
지난 대선 때 안철수 의원을 도왔던 한상진 서울대 명예교수는 신당의 창당준비위원장을 맡기로 했습니다.
<녹취> 한상진(서울대 명예교수) : "제3당을 만드는 정치적 모험을 시작합니다. 이번에는 저는 정당에 이제 가입합니다."
안철수 의원은 윤여준 전 환경부장관도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으로 영입하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새 당의 이름은 오늘 공개됩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한길 의원이 안철수 의원의 신당에 합류하기로 했습니다.
한상진 서울대 교수는 창당준비위원장으로 참여키로 했습니다.
임세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2년 전 새정치민주연합 창당을 위해 손잡았던 안철수, 김한길 의원이..이번엔 당 밖에서 다시 나란히 섰습니다.
두 사람은 새로운 당을 만드는데 함께 하기로 하고, 신당의 성공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 인재 영입을 제시했습니다.
<녹취> 안철수(무소속 의원) : "안철수 개인의 당이 아닙니다. 정말 우리나라 최고의 인재를 찾는데 열심히 노력하고자 합니다."
<녹취> 김한길(무소속 의원) : "인재 영입에 신당의 명운이 걸렸다, 인재 영입이 아니라, 인재 징집이라도 해야 할 판입니다."
안철수, 김한길 의원을 포함해 탈당한 의원 7명은 북한의 핵실험을 규탄하는 성명을 함께 발표해 첫 공동 활동을 벌였습니다.
탈당 뒤 독자 행동 중인 최재천, 권은희 의원도 함께 할 것이라고 김한길 의원은 전망했습니다.
지난 대선 때 안철수 의원을 도왔던 한상진 서울대 명예교수는 신당의 창당준비위원장을 맡기로 했습니다.
<녹취> 한상진(서울대 명예교수) : "제3당을 만드는 정치적 모험을 시작합니다. 이번에는 저는 정당에 이제 가입합니다."
안철수 의원은 윤여준 전 환경부장관도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으로 영입하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새 당의 이름은 오늘 공개됩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한길, 안철수 신당 합류…오늘 당명 발표
-
- 입력 2016-01-08 07:27:43
- 수정2016-01-08 07:57:59

<앵커 멘트>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한길 의원이 안철수 의원의 신당에 합류하기로 했습니다.
한상진 서울대 교수는 창당준비위원장으로 참여키로 했습니다.
임세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2년 전 새정치민주연합 창당을 위해 손잡았던 안철수, 김한길 의원이..이번엔 당 밖에서 다시 나란히 섰습니다.
두 사람은 새로운 당을 만드는데 함께 하기로 하고, 신당의 성공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 인재 영입을 제시했습니다.
<녹취> 안철수(무소속 의원) : "안철수 개인의 당이 아닙니다. 정말 우리나라 최고의 인재를 찾는데 열심히 노력하고자 합니다."
<녹취> 김한길(무소속 의원) : "인재 영입에 신당의 명운이 걸렸다, 인재 영입이 아니라, 인재 징집이라도 해야 할 판입니다."
안철수, 김한길 의원을 포함해 탈당한 의원 7명은 북한의 핵실험을 규탄하는 성명을 함께 발표해 첫 공동 활동을 벌였습니다.
탈당 뒤 독자 행동 중인 최재천, 권은희 의원도 함께 할 것이라고 김한길 의원은 전망했습니다.
지난 대선 때 안철수 의원을 도왔던 한상진 서울대 명예교수는 신당의 창당준비위원장을 맡기로 했습니다.
<녹취> 한상진(서울대 명예교수) : "제3당을 만드는 정치적 모험을 시작합니다. 이번에는 저는 정당에 이제 가입합니다."
안철수 의원은 윤여준 전 환경부장관도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으로 영입하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새 당의 이름은 오늘 공개됩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한길 의원이 안철수 의원의 신당에 합류하기로 했습니다.
한상진 서울대 교수는 창당준비위원장으로 참여키로 했습니다.
임세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2년 전 새정치민주연합 창당을 위해 손잡았던 안철수, 김한길 의원이..이번엔 당 밖에서 다시 나란히 섰습니다.
두 사람은 새로운 당을 만드는데 함께 하기로 하고, 신당의 성공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 인재 영입을 제시했습니다.
<녹취> 안철수(무소속 의원) : "안철수 개인의 당이 아닙니다. 정말 우리나라 최고의 인재를 찾는데 열심히 노력하고자 합니다."
<녹취> 김한길(무소속 의원) : "인재 영입에 신당의 명운이 걸렸다, 인재 영입이 아니라, 인재 징집이라도 해야 할 판입니다."
안철수, 김한길 의원을 포함해 탈당한 의원 7명은 북한의 핵실험을 규탄하는 성명을 함께 발표해 첫 공동 활동을 벌였습니다.
탈당 뒤 독자 행동 중인 최재천, 권은희 의원도 함께 할 것이라고 김한길 의원은 전망했습니다.
지난 대선 때 안철수 의원을 도왔던 한상진 서울대 명예교수는 신당의 창당준비위원장을 맡기로 했습니다.
<녹취> 한상진(서울대 명예교수) : "제3당을 만드는 정치적 모험을 시작합니다. 이번에는 저는 정당에 이제 가입합니다."
안철수 의원은 윤여준 전 환경부장관도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으로 영입하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새 당의 이름은 오늘 공개됩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
-
임세흠 기자 hm21@kbs.co.kr
임세흠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