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인 이글’ 세계 1위 스피스, 16언더 단독 선두

입력 2016.01.09 (21:34) 수정 2016.01.09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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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 미국의 조던 스피스가 새해 첫 PGA 투어대회 2라운드에서 멋진 칩인 이글을 선보이며 선두로 도약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9번홀, 조던 스피스의 칩인 샷입니다.

11m 거리에서 장식된 멋진 이글, 환호성이 터져 나옵니다.

버디 7개까지 추가해 2라운드 중간합계 16언더파.

세계랭킹 1위 스피스는 패트릭 리드를 따돌리고 단독 선두로 도약했습니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도 9번 홀에서 짜릿한 버디를 잡는 등 중간합계 11언더파로 선전하며 5위를 기록했습니다.

1부리그 리버풀과 4부리그 엑시터 시티의 FA컵 64강전.

1대 1로 맞선 전반 추가 시간, 엑시터 시티의 홈즈가 찬 코너킥이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절묘하게 휘어 날아간 공의 궤적에 골키퍼도 막지 못했습니다.

4부리그 팀을 맞아 졸전을 펼치던 리버풀은 후반 28분 스미스의 동점골이 터져 가까스로 패배를 면했습니다.

두 팀은 32강전 티켓을 놓고 재경기를 치릅니다.

골든스테이트의 스테판 커리가 뒤도 보지 않고 공을 높게 던져줍니다.

재치 넘치는 패스에 앤드류 보거트는 쉽게 득점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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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칩인 이글’ 세계 1위 스피스, 16언더 단독 선두
    • 입력 2016-01-09 21:35:35
    • 수정2016-01-09 22: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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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 미국의 조던 스피스가 새해 첫 PGA 투어대회 2라운드에서 멋진 칩인 이글을 선보이며 선두로 도약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9번홀, 조던 스피스의 칩인 샷입니다.

11m 거리에서 장식된 멋진 이글, 환호성이 터져 나옵니다.

버디 7개까지 추가해 2라운드 중간합계 16언더파.

세계랭킹 1위 스피스는 패트릭 리드를 따돌리고 단독 선두로 도약했습니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도 9번 홀에서 짜릿한 버디를 잡는 등 중간합계 11언더파로 선전하며 5위를 기록했습니다.

1부리그 리버풀과 4부리그 엑시터 시티의 FA컵 64강전.

1대 1로 맞선 전반 추가 시간, 엑시터 시티의 홈즈가 찬 코너킥이 그대로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절묘하게 휘어 날아간 공의 궤적에 골키퍼도 막지 못했습니다.

4부리그 팀을 맞아 졸전을 펼치던 리버풀은 후반 28분 스미스의 동점골이 터져 가까스로 패배를 면했습니다.

두 팀은 32강전 티켓을 놓고 재경기를 치릅니다.

골든스테이트의 스테판 커리가 뒤도 보지 않고 공을 높게 던져줍니다.

재치 넘치는 패스에 앤드류 보거트는 쉽게 득점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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