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발생한 화재 건수와 인명피해가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에서 발생한 화재는 모두 천8백75건으로 전년도보다 3.1% 늘었습니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도 사망 16명과 부상 88명 등 총 104명으로, 전년보다 22.4% 증가했고, 재산피해도 4.4% 증가한 16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따라 소방본부는 올해 주택화재를 예방하고 피해를 줄이기 위해 독거노인 천 명에게 가스차단기를 우선 보급하고, 섬마을을 비롯한 취약지역 2백70여 곳에 동네 소화기함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에서 발생한 화재는 모두 천8백75건으로 전년도보다 3.1% 늘었습니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도 사망 16명과 부상 88명 등 총 104명으로, 전년보다 22.4% 증가했고, 재산피해도 4.4% 증가한 16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따라 소방본부는 올해 주택화재를 예방하고 피해를 줄이기 위해 독거노인 천 명에게 가스차단기를 우선 보급하고, 섬마을을 비롯한 취약지역 2백70여 곳에 동네 소화기함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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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지역 발생 화재·인명피해 증가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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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1-10 16:46:04
인천에서 발생한 화재 건수와 인명피해가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에서 발생한 화재는 모두 천8백75건으로 전년도보다 3.1% 늘었습니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도 사망 16명과 부상 88명 등 총 104명으로, 전년보다 22.4% 증가했고, 재산피해도 4.4% 증가한 16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따라 소방본부는 올해 주택화재를 예방하고 피해를 줄이기 위해 독거노인 천 명에게 가스차단기를 우선 보급하고, 섬마을을 비롯한 취약지역 2백70여 곳에 동네 소화기함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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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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