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이 경기도가 '보육대란' 해결을 위해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책임지겠다고 발표한데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이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도지사가 중앙정부 책임인 누리과정 예산을 대신 책임지면 경기도민 세금으로 중앙정부 일을 해주는 게 된다며 자치와 분권의 훼손이며 경기도민의 혈세 낭비이자 포퓰리즘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도지사는 도민 이익을 우선해야 하고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중앙정부에 경기도민의 혈세를 상납해선 안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시장은 아울러 성남시 '3대 무상복지사업'에 대한 도의 재의요구 지시 철회도 거듭 주장했습니다.
이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도지사가 중앙정부 책임인 누리과정 예산을 대신 책임지면 경기도민 세금으로 중앙정부 일을 해주는 게 된다며 자치와 분권의 훼손이며 경기도민의 혈세 낭비이자 포퓰리즘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도지사는 도민 이익을 우선해야 하고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중앙정부에 경기도민의 혈세를 상납해선 안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시장은 아울러 성남시 '3대 무상복지사업'에 대한 도의 재의요구 지시 철회도 거듭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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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성남시장 “경기도 예산 누리과정 투입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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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1-10 16:46:04
이재명 성남시장이 경기도가 '보육대란' 해결을 위해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책임지겠다고 발표한데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이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도지사가 중앙정부 책임인 누리과정 예산을 대신 책임지면 경기도민 세금으로 중앙정부 일을 해주는 게 된다며 자치와 분권의 훼손이며 경기도민의 혈세 낭비이자 포퓰리즘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도지사는 도민 이익을 우선해야 하고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중앙정부에 경기도민의 혈세를 상납해선 안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시장은 아울러 성남시 '3대 무상복지사업'에 대한 도의 재의요구 지시 철회도 거듭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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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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