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비서실장 “북한, 비핵화 안하면 따돌림 받을 것”

입력 2016.01.11 (04:11) 수정 2016.01.11 (07:3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데니스 맥도너 백악관 비서실장이 북한이 비핵화 약속을 안 지키면 국제사회에서 따돌림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맥도너 비서실장은 현지 시간으로 어제 CNN 방송에 출연해, 북한이 핵무기 포기를 약속했던 2005년의 9·19 공동성명으로 돌아가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북한은 계속 따돌림 대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맥도너 실장은 북한을 따돌림 대상을 뜻하는 outcast라고 지칭하며, 미국 정부 관계자들이 통상적으로 쓰는 국외자, outlier보다 강한 어조로 비난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백악관 비서실장 “북한, 비핵화 안하면 따돌림 받을 것”
    • 입력 2016-01-11 04:11:22
    • 수정2016-01-11 07:37:39
    국제
데니스 맥도너 백악관 비서실장이 북한이 비핵화 약속을 안 지키면 국제사회에서 따돌림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맥도너 비서실장은 현지 시간으로 어제 CNN 방송에 출연해, 북한이 핵무기 포기를 약속했던 2005년의 9·19 공동성명으로 돌아가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북한은 계속 따돌림 대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맥도너 실장은 북한을 따돌림 대상을 뜻하는 outcast라고 지칭하며, 미국 정부 관계자들이 통상적으로 쓰는 국외자, outlier보다 강한 어조로 비난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