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패스 없어도 통행료 자동 지불 가능”

입력 2016.01.11 (06:47) 수정 2016.01.11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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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는 11월부턴 하이패스가 없어도 고속도로 통행료를 최종 요금소에서 한 번에 계산할 수 있게 됩니다.

보험업계 처음으로 한방진료를 보장하는 상품이 등장했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김영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는 11월부턴 하이패스가 없어도 차량 번호 영상인식시스템을 통해 운전자가 마지막 요금소에서 한꺼번에 통행료를 낼 수 있게 됩니다.

오는 2020년 전국 모든 고속도로의 요금소를 없애는 이른바 '스마트톨링 시스템' 도입 전 단계 사업입니다.

국토부는 통행시간 단축과 연료비 절감, 중간정산 요금소 운영비 절감 등의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정부가 기업형 임대주택, 뉴스테이 공급목표를 지난해보다 만 가구 많은 3만 가구로 늘려잡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뉴스테이 공급목표를 확대하려는 것은 최근 전셋값이 치솟으면서 뉴스테이 경쟁률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실제로 제1호 뉴스테이인 인천 도화지구 e편한세상은 청약 경쟁률이 평균 5.5대 1에 달했고,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 뉴스테이도 평균 10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보험업계에서 처음으로 한방진료를 보장하는 상품이 등장했습니다.

한 생명보험회사는 최근 암, 뇌출혈 등 중증질환자의 한방 치료비를 보장하는 '양한방 건강보험 무배당'을 출시했습니다.

양방 병원에서 먼저 진단을 받은 환자에 한해 치료비를 지원하며, 실비보험 형태가 아닌 정액형 보험이어서 보장 한도와 횟수가 제한됩니다.

다른 보험사들도 한방 진료 시장에 잇따라 진출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김영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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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패스 없어도 통행료 자동 지불 가능”
    • 입력 2016-01-11 06:48:09
    • 수정2016-01-11 07:37:07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오는 11월부턴 하이패스가 없어도 고속도로 통행료를 최종 요금소에서 한 번에 계산할 수 있게 됩니다.

보험업계 처음으로 한방진료를 보장하는 상품이 등장했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김영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는 11월부턴 하이패스가 없어도 차량 번호 영상인식시스템을 통해 운전자가 마지막 요금소에서 한꺼번에 통행료를 낼 수 있게 됩니다.

오는 2020년 전국 모든 고속도로의 요금소를 없애는 이른바 '스마트톨링 시스템' 도입 전 단계 사업입니다.

국토부는 통행시간 단축과 연료비 절감, 중간정산 요금소 운영비 절감 등의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정부가 기업형 임대주택, 뉴스테이 공급목표를 지난해보다 만 가구 많은 3만 가구로 늘려잡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뉴스테이 공급목표를 확대하려는 것은 최근 전셋값이 치솟으면서 뉴스테이 경쟁률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실제로 제1호 뉴스테이인 인천 도화지구 e편한세상은 청약 경쟁률이 평균 5.5대 1에 달했고, 'e편한세상 테라스 위례' 뉴스테이도 평균 10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보험업계에서 처음으로 한방진료를 보장하는 상품이 등장했습니다.

한 생명보험회사는 최근 암, 뇌출혈 등 중증질환자의 한방 치료비를 보장하는 '양한방 건강보험 무배당'을 출시했습니다.

양방 병원에서 먼저 진단을 받은 환자에 한해 치료비를 지원하며, 실비보험 형태가 아닌 정액형 보험이어서 보장 한도와 횟수가 제한됩니다.

다른 보험사들도 한방 진료 시장에 잇따라 진출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김영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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