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3명 중 1명은 가족과 저녁 안먹는다
입력 2016.01.11 (07:44)
수정 2016.01.1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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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3명 중 1명은 가족과 함께 저녁을 먹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2014 국민건강통계'를 보면 가족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는 사람의 비율은 65%로 조사됐습니다.
가족 동반 식사율은 가족 구성원이 학교나 직장에 있는 점심이 16.5%로 가장 낮았고 시골보다 도시에 사는 가족들이 10% 포인트 더 낮았습니다.
혼자 식사를 하는 이른바 '혼밥족'의 비율은 아침 29%,점심 24%,저녁 18.6%로 대체로 여성이나 65살 이상 노인이 많았습니다.
하루 1번 이상 외식하는 사람은 2008년 23.7%에서 2014년 30.3%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외식률은 남성이 여성보다 2배 높았고 연령별로는 3,40대가 55%로 가장 높았습니다.
끼니를 거르는 결식률은 아침이 22.5%로 점심 9%와 저녁 6%보다 높았습니다.
특히 아침 결식률은 남녀 모두 20대가 45%와 36%로 가장 높았고, 다음이 10대였습니다.
도시에 거주할수록,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아침 식사를 거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한국인들은 또 하루 평균 7시간 반을 앉은 채로 지내고 7시간 가까이 잠을 자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운전을 하는 성인 남성 7명 중 1명은 1년에 한번 이상 음주 운전 경험이 있었습니다.
노인을 뺀 성인 남녀는 하루 평균 1.7잔의 커피를 마셔, 쌀밥,잡곡밥 보다 커피를 더 자주 마셨고, 반찬은 김치,달걀말이,김 순으로 많이 먹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2014 국민건강통계'를 보면 가족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는 사람의 비율은 65%로 조사됐습니다.
가족 동반 식사율은 가족 구성원이 학교나 직장에 있는 점심이 16.5%로 가장 낮았고 시골보다 도시에 사는 가족들이 10% 포인트 더 낮았습니다.
혼자 식사를 하는 이른바 '혼밥족'의 비율은 아침 29%,점심 24%,저녁 18.6%로 대체로 여성이나 65살 이상 노인이 많았습니다.
하루 1번 이상 외식하는 사람은 2008년 23.7%에서 2014년 30.3%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외식률은 남성이 여성보다 2배 높았고 연령별로는 3,40대가 55%로 가장 높았습니다.
끼니를 거르는 결식률은 아침이 22.5%로 점심 9%와 저녁 6%보다 높았습니다.
특히 아침 결식률은 남녀 모두 20대가 45%와 36%로 가장 높았고, 다음이 10대였습니다.
도시에 거주할수록,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아침 식사를 거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한국인들은 또 하루 평균 7시간 반을 앉은 채로 지내고 7시간 가까이 잠을 자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운전을 하는 성인 남성 7명 중 1명은 1년에 한번 이상 음주 운전 경험이 있었습니다.
노인을 뺀 성인 남녀는 하루 평균 1.7잔의 커피를 마셔, 쌀밥,잡곡밥 보다 커피를 더 자주 마셨고, 반찬은 김치,달걀말이,김 순으로 많이 먹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통계’ 주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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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 3명 중 1명은 가족과 저녁 안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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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1-11 07:44:15
- 수정2016-01-11 10:58:24
한국인 3명 중 1명은 가족과 함께 저녁을 먹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2014 국민건강통계'를 보면 가족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는 사람의 비율은 65%로 조사됐습니다.
가족 동반 식사율은 가족 구성원이 학교나 직장에 있는 점심이 16.5%로 가장 낮았고 시골보다 도시에 사는 가족들이 10% 포인트 더 낮았습니다.
혼자 식사를 하는 이른바 '혼밥족'의 비율은 아침 29%,점심 24%,저녁 18.6%로 대체로 여성이나 65살 이상 노인이 많았습니다.
하루 1번 이상 외식하는 사람은 2008년 23.7%에서 2014년 30.3%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외식률은 남성이 여성보다 2배 높았고 연령별로는 3,40대가 55%로 가장 높았습니다.
끼니를 거르는 결식률은 아침이 22.5%로 점심 9%와 저녁 6%보다 높았습니다.
특히 아침 결식률은 남녀 모두 20대가 45%와 36%로 가장 높았고, 다음이 10대였습니다.
도시에 거주할수록,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아침 식사를 거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한국인들은 또 하루 평균 7시간 반을 앉은 채로 지내고 7시간 가까이 잠을 자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운전을 하는 성인 남성 7명 중 1명은 1년에 한번 이상 음주 운전 경험이 있었습니다.
노인을 뺀 성인 남녀는 하루 평균 1.7잔의 커피를 마셔, 쌀밥,잡곡밥 보다 커피를 더 자주 마셨고, 반찬은 김치,달걀말이,김 순으로 많이 먹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2014 국민건강통계'를 보면 가족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는 사람의 비율은 65%로 조사됐습니다.
가족 동반 식사율은 가족 구성원이 학교나 직장에 있는 점심이 16.5%로 가장 낮았고 시골보다 도시에 사는 가족들이 10% 포인트 더 낮았습니다.
혼자 식사를 하는 이른바 '혼밥족'의 비율은 아침 29%,점심 24%,저녁 18.6%로 대체로 여성이나 65살 이상 노인이 많았습니다.
하루 1번 이상 외식하는 사람은 2008년 23.7%에서 2014년 30.3%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외식률은 남성이 여성보다 2배 높았고 연령별로는 3,40대가 55%로 가장 높았습니다.
끼니를 거르는 결식률은 아침이 22.5%로 점심 9%와 저녁 6%보다 높았습니다.
특히 아침 결식률은 남녀 모두 20대가 45%와 36%로 가장 높았고, 다음이 10대였습니다.
도시에 거주할수록,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아침 식사를 거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한국인들은 또 하루 평균 7시간 반을 앉은 채로 지내고 7시간 가까이 잠을 자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운전을 하는 성인 남성 7명 중 1명은 1년에 한번 이상 음주 운전 경험이 있었습니다.
노인을 뺀 성인 남녀는 하루 평균 1.7잔의 커피를 마셔, 쌀밥,잡곡밥 보다 커피를 더 자주 마셨고, 반찬은 김치,달걀말이,김 순으로 많이 먹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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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재천 기자 w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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