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거래소 채권시장 일평균 거래량 7조원…사상 최대

지난해 한국거래소 채권시장의 하루 평균 거래량이 7조 원을 넘어서며 사상 최대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해 채권시장의 하루 평균 거래량은 7조 천70억 원으로, 전년보다 26.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채권금리는 지난해 금리 인하 기조에 따라 국고채 3년물과 5년물 평균값이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장내 채권시장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채권은 국고채로, 전체 거래량의 95.6%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