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창당 본격화…여야, 영입 경쟁
입력 2016.01.11 (09:41)
수정 2016.01.1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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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총선이 석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야권 신당인 국민의당이 창당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은 앞다퉈 새 인물 영입에 나섰습니다.
노윤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안철수 의원이 주도하는 신당인 국민의당이 대규모 창당발기인대회로 세 몰이에 나섰습니다.
창당 발기인으로 천9백여 명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참석자들은 새 싹을 의미하는 연두빛 수건을 목에 둘렀습니다.
더민주는 물론 이명박 정부 출신 인사 등도 참여한 가운데 안철수 의원은 영입위원장을 맡아 인물 영입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안철수(무소속 의원) : "배려가 있는 나라, 그리고 실패한 사람에게도 다시 기회를 주는 나라 만들도록 제 한 몸 던지겠습니다."
더민주 김관영 의원도 오늘 탈당하고, 추후 국민의당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총선에 대비해 영입한 인물 6명을 직접 소개했습니다.
변호사와 평론가, 시민단체 활동가 등으로 연령은 3,40대에 집중됐습니다.
<녹취>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 "애국심이 높은 젊은 전문가 그룹이/젊은 층의 지지가 미약한 우리 새누리당으로서는 백만 원군의 큰 힘이 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기형 변호사를 5번째로 영입했습니다.
학생운동 전력이 있지만 통상 분야 전문가라는 게 영입 배경이라고 더민주 측은 밝혔습니다.
<녹취> 문재인(더불어민주당 대표) : "보다 유능한 경제 정당, 보다 유능한 정책 정당으로 탈바꿈해서 정권 교체의 희망을 키워나가겠습니다."
박주선 의원의 통합신당, 천정배 의원의 국민회의도 각각 발기인대회와 서울시당 창당 등으로 창당 작업에 속도를 냈습니다.
KBS 뉴스 노윤정입니다.
총선이 석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야권 신당인 국민의당이 창당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은 앞다퉈 새 인물 영입에 나섰습니다.
노윤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안철수 의원이 주도하는 신당인 국민의당이 대규모 창당발기인대회로 세 몰이에 나섰습니다.
창당 발기인으로 천9백여 명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참석자들은 새 싹을 의미하는 연두빛 수건을 목에 둘렀습니다.
더민주는 물론 이명박 정부 출신 인사 등도 참여한 가운데 안철수 의원은 영입위원장을 맡아 인물 영입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안철수(무소속 의원) : "배려가 있는 나라, 그리고 실패한 사람에게도 다시 기회를 주는 나라 만들도록 제 한 몸 던지겠습니다."
더민주 김관영 의원도 오늘 탈당하고, 추후 국민의당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총선에 대비해 영입한 인물 6명을 직접 소개했습니다.
변호사와 평론가, 시민단체 활동가 등으로 연령은 3,40대에 집중됐습니다.
<녹취>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 "애국심이 높은 젊은 전문가 그룹이/젊은 층의 지지가 미약한 우리 새누리당으로서는 백만 원군의 큰 힘이 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기형 변호사를 5번째로 영입했습니다.
학생운동 전력이 있지만 통상 분야 전문가라는 게 영입 배경이라고 더민주 측은 밝혔습니다.
<녹취> 문재인(더불어민주당 대표) : "보다 유능한 경제 정당, 보다 유능한 정책 정당으로 탈바꿈해서 정권 교체의 희망을 키워나가겠습니다."
박주선 의원의 통합신당, 천정배 의원의 국민회의도 각각 발기인대회와 서울시당 창당 등으로 창당 작업에 속도를 냈습니다.
KBS 뉴스 노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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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당 창당 본격화…여야, 영입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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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1-11 09:42:35
- 수정2016-01-11 10: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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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이 석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야권 신당인 국민의당이 창당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은 앞다퉈 새 인물 영입에 나섰습니다.
노윤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안철수 의원이 주도하는 신당인 국민의당이 대규모 창당발기인대회로 세 몰이에 나섰습니다.
창당 발기인으로 천9백여 명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참석자들은 새 싹을 의미하는 연두빛 수건을 목에 둘렀습니다.
더민주는 물론 이명박 정부 출신 인사 등도 참여한 가운데 안철수 의원은 영입위원장을 맡아 인물 영입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안철수(무소속 의원) : "배려가 있는 나라, 그리고 실패한 사람에게도 다시 기회를 주는 나라 만들도록 제 한 몸 던지겠습니다."
더민주 김관영 의원도 오늘 탈당하고, 추후 국민의당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총선에 대비해 영입한 인물 6명을 직접 소개했습니다.
변호사와 평론가, 시민단체 활동가 등으로 연령은 3,40대에 집중됐습니다.
<녹취>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 "애국심이 높은 젊은 전문가 그룹이/젊은 층의 지지가 미약한 우리 새누리당으로서는 백만 원군의 큰 힘이 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기형 변호사를 5번째로 영입했습니다.
학생운동 전력이 있지만 통상 분야 전문가라는 게 영입 배경이라고 더민주 측은 밝혔습니다.
<녹취> 문재인(더불어민주당 대표) : "보다 유능한 경제 정당, 보다 유능한 정책 정당으로 탈바꿈해서 정권 교체의 희망을 키워나가겠습니다."
박주선 의원의 통합신당, 천정배 의원의 국민회의도 각각 발기인대회와 서울시당 창당 등으로 창당 작업에 속도를 냈습니다.
KBS 뉴스 노윤정입니다.
총선이 석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야권 신당인 국민의당이 창당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은 앞다퉈 새 인물 영입에 나섰습니다.
노윤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안철수 의원이 주도하는 신당인 국민의당이 대규모 창당발기인대회로 세 몰이에 나섰습니다.
창당 발기인으로 천9백여 명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참석자들은 새 싹을 의미하는 연두빛 수건을 목에 둘렀습니다.
더민주는 물론 이명박 정부 출신 인사 등도 참여한 가운데 안철수 의원은 영입위원장을 맡아 인물 영입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안철수(무소속 의원) : "배려가 있는 나라, 그리고 실패한 사람에게도 다시 기회를 주는 나라 만들도록 제 한 몸 던지겠습니다."
더민주 김관영 의원도 오늘 탈당하고, 추후 국민의당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총선에 대비해 영입한 인물 6명을 직접 소개했습니다.
변호사와 평론가, 시민단체 활동가 등으로 연령은 3,40대에 집중됐습니다.
<녹취> 김무성(새누리당 대표) : "애국심이 높은 젊은 전문가 그룹이/젊은 층의 지지가 미약한 우리 새누리당으로서는 백만 원군의 큰 힘이 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기형 변호사를 5번째로 영입했습니다.
학생운동 전력이 있지만 통상 분야 전문가라는 게 영입 배경이라고 더민주 측은 밝혔습니다.
<녹취> 문재인(더불어민주당 대표) : "보다 유능한 경제 정당, 보다 유능한 정책 정당으로 탈바꿈해서 정권 교체의 희망을 키워나가겠습니다."
박주선 의원의 통합신당, 천정배 의원의 국민회의도 각각 발기인대회와 서울시당 창당 등으로 창당 작업에 속도를 냈습니다.
KBS 뉴스 노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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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정 기자 watchdo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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