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 달부터 '중국산 제품 사용 금지령'을 강화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미국자유아시아방송, RFA가 평안남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RFA는 평양에서는 중국산 제품 사용 단속을 위해 규찰대가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학교에선 중국산 옷과 신발을 착용한 학생들에게 집에 가서 바꿔 입고 입도록 강요하고 주민들 사이에 불만이 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RFA는 최근 북한의 국산화 정책과 대중관계 악화 등으로 중국산 금지령이 강화됐다고 분석했습니다.
RFA는 평양에서는 중국산 제품 사용 단속을 위해 규찰대가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학교에선 중국산 옷과 신발을 착용한 학생들에게 집에 가서 바꿔 입고 입도록 강요하고 주민들 사이에 불만이 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RFA는 최근 북한의 국산화 정책과 대중관계 악화 등으로 중국산 금지령이 강화됐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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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FA “북한, 지난 달부터 중국산 제품 사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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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1-11 09:54:42
북한이 지난 달부터 '중국산 제품 사용 금지령'을 강화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미국자유아시아방송, RFA가 평안남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RFA는 평양에서는 중국산 제품 사용 단속을 위해 규찰대가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학교에선 중국산 옷과 신발을 착용한 학생들에게 집에 가서 바꿔 입고 입도록 강요하고 주민들 사이에 불만이 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RFA는 최근 북한의 국산화 정책과 대중관계 악화 등으로 중국산 금지령이 강화됐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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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나루 기자 nar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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