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1월 임시국회, 경제법안 반드시 처리”

입력 2016.01.1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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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1월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노동개혁 5개 법안과 민생 경제 법안을 처리하겠다며, 오직 국민과 국익을 중심으로 민생과 국민 우선의 자세로 여야가 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원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1월 임시국회 일정과 법안 처리 문제 등에 대한 여야 원내지도부 회동을 앞두고 이번만큼은 여야가 당리당략을 벗어나 국민을 위한 시각에서 협상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사상 초유의 선거구 무효 상황을 놓고 무책임한 국회라는 비난의 화살이 쏟아지고 있다면서, 20대 총선이 9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지금 더이상 정치 비상사태를 방치할 순 없는 만큼 야당은 수용 못할 선거 제도를 강권하며 협상 장애를 일으키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원 원내대표는 직권상정 완화 요건을 담은 국회 선진화법 개정안을 당론 발의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대한민국을 붙들고 있는 족쇄를 끊어내겠다며 19대 국회에서 선진화법 문제를 매듭짓고 일하는 국회로 거듭나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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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유철 “1월 임시국회, 경제법안 반드시 처리”
    • 입력 2016-01-11 10:16:27
    정치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1월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노동개혁 5개 법안과 민생 경제 법안을 처리하겠다며, 오직 국민과 국익을 중심으로 민생과 국민 우선의 자세로 여야가 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원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1월 임시국회 일정과 법안 처리 문제 등에 대한 여야 원내지도부 회동을 앞두고 이번만큼은 여야가 당리당략을 벗어나 국민을 위한 시각에서 협상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사상 초유의 선거구 무효 상황을 놓고 무책임한 국회라는 비난의 화살이 쏟아지고 있다면서, 20대 총선이 9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지금 더이상 정치 비상사태를 방치할 순 없는 만큼 야당은 수용 못할 선거 제도를 강권하며 협상 장애를 일으키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원 원내대표는 직권상정 완화 요건을 담은 국회 선진화법 개정안을 당론 발의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대한민국을 붙들고 있는 족쇄를 끊어내겠다며 19대 국회에서 선진화법 문제를 매듭짓고 일하는 국회로 거듭나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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