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저가항공사 특별안전점검

국토교통부가 오늘부터 두 달 동안 국적 저가항공사에 대한 특별안전점검 활동을 벌입니다.

국토부는 오늘부터 제주항공과 진에어에 대한 동시 점검을 진행한 뒤 에어부산과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에어인천을 차례로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정비와 운항절차를 중심으로 저가항공사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와 규정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안전 개선방안도 마련됩니다.

국토부는 지난해 말부터 제주항공의 급강하, 진에어의 세부 회항 등 저가항공사의 안전사고가 이어지자 특별안전점검을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