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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北식당·노동자 제한…방사능 추궁 등 제재안 검토”
입력 2016.01.11 (11:23) 국제
중국이 북한에 대해 대 중국 투자 제한, 방사능 환경오염 책임 추궁이라는 새로운 단독 제재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중 관계에 정통한 한 소식통은 중국 당국이 중국 내에서의 북한 식당 운영, 북한 노동자 송출 등 대중 투자사업을 제한하고 접경지역 환경조사를 엄격히 시행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또 "중국 당국이 유엔 결의를 통한 다자간 대북 제재안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수준에서 제재방안을 결정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한국 등 국제사회가 요구하고 있는 북한에 대한 원유 공급 중단 등은 고려 대상에 넣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은 원유 공급 중단이 가져올 결과에 우려하면서도 자국의 반대에도 핵실험을 강행한 북한에 대한 내부적 불만을 표출하는 수단으로 이런 수준의 새로운 제재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중국, 北식당·노동자 제한…방사능 추궁 등 제재안 검토”
    • 입력 2016-01-11 11:23:02
    국제
중국이 북한에 대해 대 중국 투자 제한, 방사능 환경오염 책임 추궁이라는 새로운 단독 제재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중 관계에 정통한 한 소식통은 중국 당국이 중국 내에서의 북한 식당 운영, 북한 노동자 송출 등 대중 투자사업을 제한하고 접경지역 환경조사를 엄격히 시행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소식통은 또 "중국 당국이 유엔 결의를 통한 다자간 대북 제재안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수준에서 제재방안을 결정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한국 등 국제사회가 요구하고 있는 북한에 대한 원유 공급 중단 등은 고려 대상에 넣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은 원유 공급 중단이 가져올 결과에 우려하면서도 자국의 반대에도 핵실험을 강행한 북한에 대한 내부적 불만을 표출하는 수단으로 이런 수준의 새로운 제재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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