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호 “추경 안해도 3.1% 성장 가능…재정 조기집행 침체 대응”

입력 2016.01.11 (11:28) 수정 2016.01.11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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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경제부총리 후보자는 현재로선 추경을 고려하지 않고 있으며 올 1분기에 재정을 조기 집행해 경기침체 위험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 후보자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경제부총리 소임을 맡게 된다면 경제가 정상성장 궤도로 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또 경기 침체가 계속되면 추경을 편성할 필요가 있지 않느냐는 질문엔 아직까진 추경 없이도 올해 경제성장률 3.1%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답했습니다.

경제활성화 법안에 대해선 어떤 장점이 있는지 야당 등에 충분히 설명하고 고칠 점이 있다면 어떻게 고쳐야 하는지 공통분모를 찾아보겠다고 답했습니다.

이 밖에 지금까지 추진된 경제혁신 3개년 계획과 4대 개혁을 차질없이 완수하고 가계부채는 물론 국가 재정도 관리해 부채 위험이 경제 전반으로 옮겨가지 않도록 관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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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1-11 11:28:30
    • 수정2016-01-11 1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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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경제부총리 후보자는 현재로선 추경을 고려하지 않고 있으며 올 1분기에 재정을 조기 집행해 경기침체 위험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 후보자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경제부총리 소임을 맡게 된다면 경제가 정상성장 궤도로 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또 경기 침체가 계속되면 추경을 편성할 필요가 있지 않느냐는 질문엔 아직까진 추경 없이도 올해 경제성장률 3.1%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답했습니다.

경제활성화 법안에 대해선 어떤 장점이 있는지 야당 등에 충분히 설명하고 고칠 점이 있다면 어떻게 고쳐야 하는지 공통분모를 찾아보겠다고 답했습니다.

이 밖에 지금까지 추진된 경제혁신 3개년 계획과 4대 개혁을 차질없이 완수하고 가계부채는 물론 국가 재정도 관리해 부채 위험이 경제 전반으로 옮겨가지 않도록 관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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