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직원 사칭 20대 보이스피싱 조직원 구속
입력 2016.01.11 (12:03)
수정 2016.01.1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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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경찰서는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해 피해자에게서 돈을 받아 전화금융사기 조직에 전달한 혐의로 휴학생 23살 한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한 씨는 지난 4일 서울 송파구에서 34살 구 모 씨를 만나 가짜 신분증으로 금감원 직원인 것처럼 속인 뒤, 명의도용 사건에 관련된 돈을 안전하게 보관해 주겠다며 4400만 원을 가로채 전화금융사기 조직에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한 씨는 대학등록금 마련을 위해 일자리를 찾다 주당 500만 원을 준다는 말에 전화금융사기 조직에 가담했다고 진술했습니다.
한 씨는 지난 4일 서울 송파구에서 34살 구 모 씨를 만나 가짜 신분증으로 금감원 직원인 것처럼 속인 뒤, 명의도용 사건에 관련된 돈을 안전하게 보관해 주겠다며 4400만 원을 가로채 전화금융사기 조직에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한 씨는 대학등록금 마련을 위해 일자리를 찾다 주당 500만 원을 준다는 말에 전화금융사기 조직에 가담했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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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감독원 직원 사칭 20대 보이스피싱 조직원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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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1-11 12:03:39
- 수정2016-01-11 13:18:54
서울 송파경찰서는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해 피해자에게서 돈을 받아 전화금융사기 조직에 전달한 혐의로 휴학생 23살 한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한 씨는 지난 4일 서울 송파구에서 34살 구 모 씨를 만나 가짜 신분증으로 금감원 직원인 것처럼 속인 뒤, 명의도용 사건에 관련된 돈을 안전하게 보관해 주겠다며 4400만 원을 가로채 전화금융사기 조직에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한 씨는 대학등록금 마련을 위해 일자리를 찾다 주당 500만 원을 준다는 말에 전화금융사기 조직에 가담했다고 진술했습니다.
한 씨는 지난 4일 서울 송파구에서 34살 구 모 씨를 만나 가짜 신분증으로 금감원 직원인 것처럼 속인 뒤, 명의도용 사건에 관련된 돈을 안전하게 보관해 주겠다며 4400만 원을 가로채 전화금융사기 조직에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한 씨는 대학등록금 마련을 위해 일자리를 찾다 주당 500만 원을 준다는 말에 전화금융사기 조직에 가담했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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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기자 swim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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