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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머티즘, 여성이 4.3배↑…극복법은?
입력 2016.01.11 (12:43) 수정 2016.01.12 (07:33)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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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관절이 붓고, 열이 나는 류머티즘은 특히 여성 환자가 많습니다.

발병 1~2년 새 빠르게 관절을 손상시키기 때문에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김덕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10년 전부터 류머티즘을 앓아온 70대 여성.

처음에는 몇 십 년 장사를 한 탓에 단순히 몸이 결린 줄로만 알았습니다.

온갖 물리치료를 다 받아 봤지만 발열과 통증은 더 심해졌습니다.

증상이 생기고 2년 뒤쯤 병원 응급실을 찾았을 때는 관절들이 손상되고 변형까지 왔습니다.

<인터뷰> 박정옥(류머티즘 환자) : "통증이 심하니까 응급실로 왔어요. 일찍이 이것저것 검사를 해서 류머티즘이다 딱 판정이 났다면..."

류머티즘으로 치료 받은 환자는 재작년 기준 9만5천 명입니다.

2010년과 비교해 4년 새 29% 늘었습니다.

특히 여성 환자가 남성 환자 보다 4.3배 많습니다.

여성 호르몬이 류머티즘을 유발하는 요인으로 추정됩니다.

유전적 요인과 치주염 등도 한 요인으로 꼽히고, 흡연은 발병 가능성을 3배까지 높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 번 발병하면 전신의 관절을 빠르게 손상시키는만큼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인터뷰> 안중경(서울 강북삼성병원 교수) : "일년 안에 굉장히 빠르게 관절이 망가지는 것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빨리 진단해서 치료를 하면 그만큼 치료 성적도 좋고..."

찜질이나 격한 운동은 관절염을 더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수영 등 물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이 도움이 됩니다.

KBS 뉴스 김덕훈입니다.
  • 류머티즘, 여성이 4.3배↑…극복법은?
    • 입력 2016-01-11 12:44:20
    • 수정2016-01-12 07:33:26
    뉴스 12
<앵커 멘트>

관절이 붓고, 열이 나는 류머티즘은 특히 여성 환자가 많습니다.

발병 1~2년 새 빠르게 관절을 손상시키기 때문에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김덕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10년 전부터 류머티즘을 앓아온 70대 여성.

처음에는 몇 십 년 장사를 한 탓에 단순히 몸이 결린 줄로만 알았습니다.

온갖 물리치료를 다 받아 봤지만 발열과 통증은 더 심해졌습니다.

증상이 생기고 2년 뒤쯤 병원 응급실을 찾았을 때는 관절들이 손상되고 변형까지 왔습니다.

<인터뷰> 박정옥(류머티즘 환자) : "통증이 심하니까 응급실로 왔어요. 일찍이 이것저것 검사를 해서 류머티즘이다 딱 판정이 났다면..."

류머티즘으로 치료 받은 환자는 재작년 기준 9만5천 명입니다.

2010년과 비교해 4년 새 29% 늘었습니다.

특히 여성 환자가 남성 환자 보다 4.3배 많습니다.

여성 호르몬이 류머티즘을 유발하는 요인으로 추정됩니다.

유전적 요인과 치주염 등도 한 요인으로 꼽히고, 흡연은 발병 가능성을 3배까지 높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 번 발병하면 전신의 관절을 빠르게 손상시키는만큼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인터뷰> 안중경(서울 강북삼성병원 교수) : "일년 안에 굉장히 빠르게 관절이 망가지는 것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빨리 진단해서 치료를 하면 그만큼 치료 성적도 좋고..."

찜질이나 격한 운동은 관절염을 더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수영 등 물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이 도움이 됩니다.

KBS 뉴스 김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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