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마음의 소리’ KBS서 웹드라마로 만든다

입력 2016.01.11 (14:09) 수정 2016.01.11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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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천 회를 돌파하며 누적 조회수 50억 건을 기록한 네이버 웹툰의 대표작 '마음의 소리'가 드라마로 만들어진다.

11일 KBS에 따르면 드라마 '마음의 소리'는 KBS와 '치즈인더트랩'의 제작사 크로스픽쳐스와 네이버 3사의 공동투자로 제작돼 오는 4월께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다.

KBS 관계자에 따르면 '마음의 소리'는 시트콤 형식의 드라마로, 먼저 10분짜리 영상 10편이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뒤 TV로도 방송될 예정이다. TV 편성시기는 미정이다.

이 관계자는 "현재 대본 작업 중으로 주연을 포함한 캐스팅 작업은 아직 진행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조석 작가 자신과 친형 조준, 조석의 여자친구에서 아내가 된 애봉이 등 실존 인물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이 작품은 조석 작가가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하던 2006년 7월 네이버 웹툰의 '도전만화' 코너를 통해 공개한 작품으로 국내 웹툰 대중화를 이끈 작품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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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툰 ‘마음의 소리’ KBS서 웹드라마로 만든다
    • 입력 2016-01-11 14:09:26
    • 수정2016-01-11 22:29:02
    연합뉴스
최근 1천 회를 돌파하며 누적 조회수 50억 건을 기록한 네이버 웹툰의 대표작 '마음의 소리'가 드라마로 만들어진다. 11일 KBS에 따르면 드라마 '마음의 소리'는 KBS와 '치즈인더트랩'의 제작사 크로스픽쳐스와 네이버 3사의 공동투자로 제작돼 오는 4월께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다. KBS 관계자에 따르면 '마음의 소리'는 시트콤 형식의 드라마로, 먼저 10분짜리 영상 10편이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뒤 TV로도 방송될 예정이다. TV 편성시기는 미정이다. 이 관계자는 "현재 대본 작업 중으로 주연을 포함한 캐스팅 작업은 아직 진행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조석 작가 자신과 친형 조준, 조석의 여자친구에서 아내가 된 애봉이 등 실존 인물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이 작품은 조석 작가가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하던 2006년 7월 네이버 웹툰의 '도전만화' 코너를 통해 공개한 작품으로 국내 웹툰 대중화를 이끈 작품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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