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 10곳 중 7곳이 외부 기술과 지식 활용에 대한 필요성은 느끼지만 이를 활용하는 기업은 절반에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국내 제조업 380개 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의 71%가 변화와 혁신을 위해 경영활동에 외부 기술과 지식을 활용할 필요성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실제 이를 활용하고 있다고 답한 기업은 49%에 불과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제약과 의료가 61%, 고무.플라스틱분야 기업이 57%로 활용 비율이 높았고 철강.금속은 30.0%, 조선.플랜트는 29%로 활용도가 낮았습니다.
외부 기술을 활용하지 않는 기업들은 외부 의존성 확대와 자금 등 경제적 문제, 폐쇄적 조직 문화 등을 이유로 꼽았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국내 제조업 380개 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의 71%가 변화와 혁신을 위해 경영활동에 외부 기술과 지식을 활용할 필요성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실제 이를 활용하고 있다고 답한 기업은 49%에 불과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제약과 의료가 61%, 고무.플라스틱분야 기업이 57%로 활용 비율이 높았고 철강.금속은 30.0%, 조선.플랜트는 29%로 활용도가 낮았습니다.
외부 기술을 활용하지 않는 기업들은 외부 의존성 확대와 자금 등 경제적 문제, 폐쇄적 조직 문화 등을 이유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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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 71% “외부기술 활용 필요”…실제 활용은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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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1-11 14:09:28
국내 기업 10곳 중 7곳이 외부 기술과 지식 활용에 대한 필요성은 느끼지만 이를 활용하는 기업은 절반에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국내 제조업 380개 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의 71%가 변화와 혁신을 위해 경영활동에 외부 기술과 지식을 활용할 필요성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실제 이를 활용하고 있다고 답한 기업은 49%에 불과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제약과 의료가 61%, 고무.플라스틱분야 기업이 57%로 활용 비율이 높았고 철강.금속은 30.0%, 조선.플랜트는 29%로 활용도가 낮았습니다.
외부 기술을 활용하지 않는 기업들은 외부 의존성 확대와 자금 등 경제적 문제, 폐쇄적 조직 문화 등을 이유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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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 기자 w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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