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특조위 “청문회 불출석 언딘 사장 등 검찰 고발할 것”

입력 2016.01.1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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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는 오늘 제23차 전원위원회를 열어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하지 않은 김윤상 언딘 사장과 신정택 전 한국해양구조협회장을 세월호 특별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기로 의결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달 15일 열린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하라는 통보를 받았지만, 김 사장은 법원 출석 일정을 이유로, 신 전 협회장은 해외 출장을 이유로 청문회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특조위 측은 두 사람의 사유가 청문회 불출석을 정당화할만큼 중대한 사안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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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특조위 “청문회 불출석 언딘 사장 등 검찰 고발할 것”
    • 입력 2016-01-11 15:20:35
    사회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는 오늘 제23차 전원위원회를 열어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하지 않은 김윤상 언딘 사장과 신정택 전 한국해양구조협회장을 세월호 특별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기로 의결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달 15일 열린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하라는 통보를 받았지만, 김 사장은 법원 출석 일정을 이유로, 신 전 협회장은 해외 출장을 이유로 청문회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특조위 측은 두 사람의 사유가 청문회 불출석을 정당화할만큼 중대한 사안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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