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폭행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 이천경찰서는 폭행에 가담한 학생 5명 가운데 폭행 정도가 심한 16살 A군 등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군 등은 지난달 23일 경기도 이천의 한 고등학교에서 수업 시간에 빗자루로 교사를 수차례 때리고 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폭행에 가담한 나머지 학생 3명과 폭행 영상을 촬영해 유포한 학생 등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한 뒤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계획입니다.
한편, 경찰은 가해 학생 한 명의 트위터 계정에 피해 교사를 모욕하는 글이 오른 것과 관련해, 디지털 분석 결과 명의가 도용됐을 개연성이 크다고 보고, 미국 트위터 본사에 해당 계정에 대한 접속기록 자료를 요청했습니다.
A군 등은 지난달 23일 경기도 이천의 한 고등학교에서 수업 시간에 빗자루로 교사를 수차례 때리고 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폭행에 가담한 나머지 학생 3명과 폭행 영상을 촬영해 유포한 학생 등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한 뒤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계획입니다.
한편, 경찰은 가해 학생 한 명의 트위터 계정에 피해 교사를 모욕하는 글이 오른 것과 관련해, 디지털 분석 결과 명의가 도용됐을 개연성이 크다고 보고, 미국 트위터 본사에 해당 계정에 대한 접속기록 자료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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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 교사 폭행’ 학생 구속…“트위터는 명의 도용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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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1-11 18:06:57
교사 폭행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 이천경찰서는 폭행에 가담한 학생 5명 가운데 폭행 정도가 심한 16살 A군 등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군 등은 지난달 23일 경기도 이천의 한 고등학교에서 수업 시간에 빗자루로 교사를 수차례 때리고 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폭행에 가담한 나머지 학생 3명과 폭행 영상을 촬영해 유포한 학생 등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한 뒤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계획입니다.
한편, 경찰은 가해 학생 한 명의 트위터 계정에 피해 교사를 모욕하는 글이 오른 것과 관련해, 디지털 분석 결과 명의가 도용됐을 개연성이 크다고 보고, 미국 트위터 본사에 해당 계정에 대한 접속기록 자료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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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영 기자 brown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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