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괴물 파도에 프로 선수도 ‘추락’

입력 2016.01.11 (18:20) 수정 2016.01.11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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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괴물 파도로' 악명 높은 캘리포니아 주, 하프 문 베이입니다.

집채 만한 파도라는 표현이 무색한 거대한 파도가 몰려오고 이 파도에 올라탄 서퍼.

엄청난 높이의 파도 위에서 아래로 미끄러져 내려오는 듯 싶었지만 그만 앞으로 튕겨나오며 물속으로 사라집니다.

이 장면을 지켜보던 이들은 서핑 역사상 가장 처참한 추락이라고 표현했습니다.

30m 높이의 거대한 파도를 정복하며 신기록을 세웠던 서퍼, '가렛 맥나마라'는 안전요원들의 도움으로 겨우 구조됐는데요.

어깨 탈골이라는 비교적 가벼운 부상만 입었습니다.

엄청난 파도 앞에서 세계 최고의 서퍼도 미약한 존재로 보이는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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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1-11 18:24:15
    • 수정2016-01-11 18: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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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파도로' 악명 높은 캘리포니아 주, 하프 문 베이입니다.

집채 만한 파도라는 표현이 무색한 거대한 파도가 몰려오고 이 파도에 올라탄 서퍼.

엄청난 높이의 파도 위에서 아래로 미끄러져 내려오는 듯 싶었지만 그만 앞으로 튕겨나오며 물속으로 사라집니다.

이 장면을 지켜보던 이들은 서핑 역사상 가장 처참한 추락이라고 표현했습니다.

30m 높이의 거대한 파도를 정복하며 신기록을 세웠던 서퍼, '가렛 맥나마라'는 안전요원들의 도움으로 겨우 구조됐는데요.

어깨 탈골이라는 비교적 가벼운 부상만 입었습니다.

엄청난 파도 앞에서 세계 최고의 서퍼도 미약한 존재로 보이는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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