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 농약 공장에서 원료 배합통 폭발…2명 다쳐

입력 2016.01.11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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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2시쯤 충북 제천시 송학면의 한 농약 제조 공장에서 3톤 규모의 원료 배합통이 폭발해 70살 안모 씨 등 직원 2명이 다쳤습니다.

부상자들은 배합통에 들어 있던 유황 성분의 혼합물이 얼굴 등에 튀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원료 배합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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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제천 농약 공장에서 원료 배합통 폭발…2명 다쳐
    • 입력 2016-01-11 18:32:13
    사회
오늘 오후 2시쯤 충북 제천시 송학면의 한 농약 제조 공장에서 3톤 규모의 원료 배합통이 폭발해 70살 안모 씨 등 직원 2명이 다쳤습니다. 부상자들은 배합통에 들어 있던 유황 성분의 혼합물이 얼굴 등에 튀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원료 배합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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