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원로 연극배우 고 백성희씨 금관문화훈장 추서

입력 2016.01.11 (19:10) 수정 2016.01.12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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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난 8일 타계한 원로 연극배우 고 백성희씨에게 문화예술 분야의 최고 권위 훈장인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했습니다.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오늘 오후 고인의 빈소를 조문하고 훈장을 전달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평생 대한민국 연극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헌신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한다고 밝혔습니다.

백 씨는 1950년 창단한 국립극단의 현존하는 유일한 창립 단원이자 현역 원로단원으로, 한국 연극사의 산증인으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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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원로 연극배우 고 백성희씨 금관문화훈장 추서
    • 입력 2016-01-11 19:10:16
    • 수정2016-01-12 07:34:38
    문화
정부가 지난 8일 타계한 원로 연극배우 고 백성희씨에게 문화예술 분야의 최고 권위 훈장인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했습니다.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오늘 오후 고인의 빈소를 조문하고 훈장을 전달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평생 대한민국 연극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헌신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한다고 밝혔습니다.

백 씨는 1950년 창단한 국립극단의 현존하는 유일한 창립 단원이자 현역 원로단원으로, 한국 연극사의 산증인으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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